아이폰6·플러스 개통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가 31일 출고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6·플러스 개통 대기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누워서6받기' 행사를 통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개통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개통 대기 고객이 앉을 수 있는 1인 소파와 음료, 간식을 제공하고, 영화, 음악, 독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게존도 마련했다.
KT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아이폰6 기념행사를 흥겨운 캐롤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복장 등을 활용해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아이폰을 처음 출시한 LG유플러스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와 함께 서울 서초직영점과 코엑스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등 3곳에서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는 애플 전문 매장과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6 출시를 위해 다양한 헤택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아이폰6 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폰6 개통, 나도 아이폰6·플러스 사고 싶다”, “아이폰6 개통, 1호로 아이폰6·플러스 개통한 보람이 있네”, “아이폰6 개통, 태티서 봐서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6·플러스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