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MVP '마타' 탈퇴… "이번 시즌부로 삼성떠나"
('마타' 페이스북 캡처)
롤드컵 MVP '마타' 조세형이 '삼성갤럭시'를 탈퇴한다고 알렸다.
'마타' 조세형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시즌부로 삼성에서 나오게 됐다. 롤드컵 전에 선수생활을 더 해야 될 지 아니면 군대를 가야될 지 스트리밍을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될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다른 곳에 가게되거나 은퇴를 하게 되더라도 천주형 다윤이 어진이 혁규 관형이형 형석이형 인규 원석이 승빈이 영진이 세훈이 명원이형 성영이형 우범코치님 최윤상 감독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서포터로 꼽히는 '마타' 조세형은 '삼성화이트'에 'MVP오존' 시절부터 활약했던 리그오브레전드계의 삼성맨이다. '마타'가 속한 '삼성화이트'는 롤챔스 2013 스프링 우승-롤드컵 2014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타' 탈퇴 소식에 게이머들은 "'마타' 탈퇴, 충격적이네" "'마타' 탈퇴, 군대 가려나보다" "'마타' 탈퇴,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