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승철 심사위원이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를 극찬했다.
24일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세 번째 무대로 곽진언, 김필, 미카, 송유빈 등이 ‘서태지 미션’에 임했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 무대를 잔잔한 감성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소화했다. 이에 이승철은 “곽진언씨 첫 마디 나올 때 헤드폰 벗었다. 곽진언씨의 리얼할 목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이 노래(‘소격동’)에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소격동에 가보고 싶었다. 노래가 곽진언에 너무 잘 어울리고 편곡이 너무 너무 좋았다. 서태지씨가 곽진언의 곡을 리메이크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다시 한번 재조명돼야 하지 않나. 편곡이 어마무지하게 좋았다. 깜짝 놀랄 만한 정도였다. 서태지 미션의 최고 승자가 (곽진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너무나 멋지게 편곡과 노래를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에 95점을 줬다.
‘슈퍼스타K6’ 곽진언 무대에 네티즌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이승철도 칭찬”, “‘슈퍼스타K6’ 곽진언, 이승철 생각이 내 생각”, “‘슈퍼스타K6’ 곽진언, 이승철 칭찬 받고 좋았겠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이승철이 높은 점수 줬네”, “‘슈퍼스타K6’ 곽진언, 이승철이 잘 평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