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열애설을 퍼트린 장본인을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임창정은 이날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힌 후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기자한테 (열애설을)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고 보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임창정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임창정은 여자친구와 최근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고, 지난 주말 지인들과의 골프 여행에도 여자친구와 동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열애설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심화석 부장은 "임창정은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네티즌은 "임창정 공식입장, 누군지 안다고 한 발언 무섭다", "임창정 공식입장, 뒤통수 치는거 아니죠?", "임창정 공식입장, 임창정 쿨하고 멋지다", "임창정 공식입장,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