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LG유플러스에 대해 IPTV의 고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141억 원으로 컨센서스 2085억 원에 부합했다”며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번호이동시장 과열 경쟁이 나타나며 마케팅비용은 5520억 원을
“레드, 야구중계 두 채널 동시에 녹화해줘.”
CJ헬로비전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셋톱박스 ‘헬로tv 레드(이하 레드)’를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하고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을 공략한다.
CJ헬로비전은 자사 UHD 셋톱에 구글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OS)인 ‘누가’ 버전이 레드에 적용, 빠르고 안정적인 UHD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구글
KT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OTV와 OTS에 대한 고객 상황에 따라 판매하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OTS 판매가 부진한 만큼 기업내 다양한 플랫폼을 균형적으로 운영해 두 상품간 균형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가요금제 가입자 확대 전략에 따라 UHD 상품 프로모션 강화하는 상황에서 UHD 셋톱 새로 출시되는 OTS
케이블TV 업체 씨앤앰이 UHD 셋톱박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와 손잡고 개발한 UHD 셋톱박스는 UHD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는 물론, 스마트TV 기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 셋톱박스는 기존 씨앤앰 스마트TV II 셋톱박스보다 2배 빠른 고성능 CPU를 적용했으며, 메모리도 8GB 플래시와 2
최근 들어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업계가 초고해상도(UHD) 방송 시청을 위한 셋톱박스 출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업체들의 셋톱박스 출시 예정일이 연말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UHD 셋톱박스를 개발한 곳은 SK브로드밴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IPTV 전용 UHD
SK브로드밴드는 LG전자 울트라HD TV에서 B tv UHD 콘텐츠를 UHD 셋톱박스 없이 시청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fre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삼성전자 UHD TV용 UHD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두번째로 셋톱프리와 셋톱박스 방식의 UHD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LG전자의 울트라H
KT와 SK브로드밴드가 셋톱형 UHD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사와 케이블TV업체까지 가세한 UHD방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KT는 이날 셋톱형 UHD 서비스인 ‘올레 기가 UHD tv’ 서비스를 시작하고 1호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T의 셋톱박스를 이용하면 값비싼 UHD TV가 없어도 선명한 화질의 UHD화면을
SK브로드밴드는 풀HD영상을 UHD 화질로 바꿔주는 ‘업스케일링(Upscaling)’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영화 ‘다이버전트’를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업스케일링 솔루션이란 풀HD 콘텐츠를 색감과 화질 보정을 통해 UHD 화질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다. 인위적으로 화소를 늘리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와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