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00만명의 가입자를 거느렸던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스마트폰의 역풍을 맞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SK의 위성DMB 서비스 사업자인 SK텔링크가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위성DMB 서비스 종료를 위한 사업계획서와 이용자 보호 대책을 제출했다.
위성DMB 서비스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개인휴대 단말기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20차 위원회를 열고, 홍성규 상임위원을 제2기 방송통신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홍성규 부위원장의 임기는 28일부터 2012년 9월 26일까지로 후반기는 대통령이 속하지 않는 국회교섭단체에서 추천된 위원 중 1인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2기 상임위원 취임식에서
2월의 마지막날인 28일에는 경방, 고려아연, 세방전지, 영풍 등 4개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28일 업계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경방은 이날 오전에 열린 주총을 통해 부동산 개발 컨설팅 사업을 새롭게 사업영역에 추가토록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이중흥 (주)경방 회장과 연광흠 전무를 사내이사에, 유종섭 전 외환신용카드 대표를 사외이사에 각각
SK텔링크는 박병근 TU미디어 사장이 내년 1월1일자로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59년 인천 출생으로 대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SK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해 대한텔레콤을 거쳐 SK텔레콤 고객(Customer)마케팅 본부장, 데이터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08년
유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링크와 위성DMB사업자인 TU미디어가 공식 합병을 결의했다. SK텔링크와 TU미디어는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는 방통 융합 등 컨버전스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인 SK텔링크와 재무안정성 확보를 통해 위성DMB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TU미디어의
-순환출자 해소 등 지주사 전환 마무리도 해결과제
SK그룹이 지난 10년간의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SK차이나를 공식 출범시킴에 따라 향후 SK그룹의 '포스트 차이나' 전략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SK그룹으로써는 지난해 말 중국사업전략을 발표한 이후 중국에 산재했던 각 사업분야의 영업과 조직을 통합·정비하면서
SK텔링크와 TU미디어 간의 합병이 가시화 되고 있다.
23일 TU미디어의 최대 주주인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이사회에 SK텔링크와 TU미디어간 합병이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 SK텔링크와 TU미디어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종결정은 오는 24일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추세에 부응해 삼성전자와 서울시 등 13개 사업자가 위치정보사업에 대거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삼성전자와 서울시, 구글코리아, NHN과 NHN비지니스플랫폼, 다음, 위드유, 한국스마트카드, 키위플, 유피맥스, 피알에프, 케어로드, 동륭에이치앤케이 등 13개 사업자에게 위치정보사업을 신규 허가한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휴대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으로 무장한 휴대폰이 속속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3D 영상을 볼 수 있는 휴대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내로 3D 영상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출시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뉴미디어 업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새해를 맞아 국내 뉴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케이블, 위성, DMB, IPTV 등 모든 뉴미디어 업계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미디어 빅뱅으로 방송통신시장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휴대폰의 복잡한 기능을 뺀 심플한 기능의 실속형 휴대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4일 12.9mm의 슬림한 두께에 크고 시원한 키패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둔 다양한 단축키 등 휴대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슬림 슬라이드폰 'SCH-W9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000명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재계 순위 3위인 SK그룹은 지난 2007년 7월1일자로 지주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지만 급격한 금융시장 악화로 인해 결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2년간 유예 신청을 냈다.
시장에서는 주무부서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수차례 SK그룹측으로부터 지주사 전환체제 연장의 불가피성과 관련한 약식 페이퍼 등을 통해 설명을 들어왔으며 국회에서 관련법 통과
리노스가 올해 경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 분야를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나섰다.
리노스는 9일 지난해 신규사업 진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한 해외 BW가 환율 상승으로 인한 평가 손실을 발생시켜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는 차별화된 디지털 통신․방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리노스는 주력사업인 디
SK브로드밴드가 KBS2,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브로드앤TV에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재전송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MBC도 조만간 협상 타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을 브로드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시범서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11일 “누군가 세계를 대상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때, 누군가는 SK텔레콤”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대 경영학부 수업 '한국기업경영'에서 일일강사로 나서 'SK텔레콤의 미래로의 항해'를 주제로 가진 강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현재 전세계 통신시장은 한마디로 퍼펙트 스톰 상황“이라면서 ”모든 플
파인디지털은 27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주변에서 가장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도록, TU미디어의 위성 DMB망 전국 1만2000여 개 주유
이동통신사들이 지분법 적용기업의 실적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일 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지분법 적용기업의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반면, KT와 LG텔레콤, LG파워콤은 흑자기업이 많았다.
지분법은 투자법인이 피투자법인의 지분 20% 이상을 출자했거나, 해당 법인의 경영 등에 중대한 영향력을
파인디지털은 TU 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초고속 GPS 수신 특허 기술인 fineGPx를 DMB용 위성인 한별위성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서는 이미 GPS 위성신호와 DMB 방송신호(TPEG채널)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GPS 수신속도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상용화해 평균 15초 내의 빠른 GPS 수신 속도를 보
케이블 방송시 화제를 모았던 인기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싸이월드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상준)는 연예오락, 교육, CF 채널 등 RMC(Ready Made Contents)가 한층 강화된 동영상 섹션(http://video.cyworld.com)을 12일 공개했다.
케이블 방송
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으로서 올해 매니지먼트 사업 대형화, 영화·드라마·공연 사업 진출, 미디어사업 확장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중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인터넷 콘텐츠 전문 채널을 내달 1일 개국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경쟁을 거쳐 채널사업권을 획득한 예당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PCC(Proteur Created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