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2018 기술규제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기술장벽(TBT)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조언을 내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와 곽주영
최근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기술규제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제법학회와 함께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국가기술표준원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논문대회를 비롯한 전문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표원은 올 하반기 서울대와 연세대 국제대학원에 기술규제 전문 과목을 개설하고, 주요 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전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으로 대표되는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