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는 기획재정부와 미국 신흥시장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2∼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금융 안정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금융안전망(RFAs), 자본관리조치(CFMs)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별 국가, 역내, 글로벌 차원의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G20(주요 20개국)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20 공식 행사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호주가 G20 의장국을 맡은 후로 처음 갖게 되는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와 연계해 열리게 된다. 한국의 기재부와 호주 재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기획재정부는 오는 15∼16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기재부 파견단은 이번 회의에서 성장전략의 공통주제로 고용촉진과 투자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호주가 지난 1일 의장국에 오른 뒤 처음 열리는 G20 재무 관련 회의로, 내년 G20 운영계획이 주로 논의
한국과 유럽연합(EU)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QE tapering) 가시화에 대비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역금융안전망(RFAs) 이슈를 내년 G20에서 지속·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집행위에서 제4차 한-EU 경제대화를 열고 거시경제 동향·전망 및 대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해 신흥국의 강도 높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달초 G20 정상회의 합의대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18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는 APEC 재무장관들과 함께 IMF(국제통화기금), WB(세계은행),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APEC의 민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