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다. 최대주주에 집중돼 있는 매출채권이 늘어난 까닭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해화학의 올 상반기 기준 매출채권은 1894억4254만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1.83% 증가했다.
주목할 대목은 매출채권 가운데 80%(1501억 원)는 최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해 닛소남해아그로, 제주비료, 농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협동조합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은 김병원 농협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지금의 금융업은 자본 확충 싸움입니다. 그런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1대 주주로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니 구조상 다른 금융지주와는 달리 자본 확충이 힘들죠. 하지만 농업을 발판 삼은 금융업은 사이즈 자체가 다릅니다. 그것이 미래입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은행 중앙본부 10층 집무실에서 만났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2020년까지 농가소득을 5000만원으로 늘리고 쌀 재고 감축과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7일 오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1년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의 경영성과와 향후 추진
370만 유통인의 축제인 '제4회 유통산업주간'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통산업주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유통산업연합회 주최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큰 폭의 매출성장을 기록한 SK플래닛과 뛰어난 경영성과로 국내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GS리테일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일 풍년으로 인한 쌀 값 하락을 막기 위한 수매계획을 언급하면서 “매입자금으로 예년대비 3000억 원 증가한 1조6000억 원을 지원하고 수매 물량은 사상 최대인 187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수매지원 대책을 수립하
KB국민은행에서 2016년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영업점 업무지원이고 2016년 5월 현재 국내 외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 지원가능하다. 연령, 국적 및 전공 제한이 없으며 모집 정원은 150명 내외다. 인턴기간 종료 후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인턴은 신입행원 공개채용 시 우대한다. 서류마감은 23일까지다.
농협경제지주는 17일 서울 성내동 NH무역에서 열린 '2016년도 농협경제지주 농경자회사 사장단 현장경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자회사 사장들이 경영협약을 체결한 후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농촌진흥청은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농가와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보급하면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2002년 농진청이 개발한 참다래품종 제시골드를 도입한 벌교지역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뉴질랜드 등 수입 키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제시골드는 고당도 과일로 뉴질랜드산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29일 우리 쌀의 대중국 첫 수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중국의 수출용 쌀 가공공장 공고 즉시 쌀 수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지자체, 쌀 가공공장, 대우인터내셔널, 롯데마트 등과 TF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공동 포장지 결정, 품질ㆍ위생검사, 훈증소독 등 수출 절차를 준비함으로써
12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복지농촌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김병원 신임 회장은 "세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협동조합을 여러분들이 저에게 맡겨주신 만큼, 정말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농협을 반드시 만들어서, 234만 농업인 조합원들이 웃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그런 농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언
김병원(63)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230만 농민을 대표할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치뤄진 1차 투표와 오후 1시에 치뤄진 2차 투표를 통해 김병원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2차 투표에선 김 회장이 163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나주 출신인 김 신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NH무역은 7일 한국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7000만불탑을 수상했다.
농협 NH무역의 수출액은 2012년 4151만 달러, 2013년 5280만 달러, 2014년 7130만 달러로 최근 3년 동안 약 36%씩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뒤
올해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한 5개 대기업 및 중소ㆍ중견기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150억 달러 ‘수출의 탑’ 영예는 SK하이닉스에게 돌아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 680명(2개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對중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수출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성된 ‘농식품 수출 비상점검 특별팀(TF)’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한-중 FTA 비준 절차를 앞두고 TF 팀장인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와 한국농촌
농협 농업경제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량이 10조1849억원으로 계획대비 101.4%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3.2%의 성장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농협 농업경제는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본부, 경제지주, 자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성과분석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메르스로 인한 국내 업계의 수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14일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중소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해외 무역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투자가들의 (메르스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삼광글라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이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생산약정제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일선 농ㆍ축협과의 상생, 수급안정과 판매활성화 등을 목표로 제2 도약을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경제사업 이관에 따른 사업구조 개편 원년을 맞아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대표이
유통법 개정으로 지역 농·축협이 공급하던 조사료 종자 전체 품목이 면세대상이 됐는데도, 이를 공급하는 NH무역은 부가세를 포함해 양축농가에 유통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12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조사료 종자를 수입·판매하는 농협경제지주회사의 자회사인 NH무역은 지난달
정부가 제2의 파프리카 육성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6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중국 시장 공략을 초점을 두고 세계시장에 적극적인 농수산식품 수출을 통해 농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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