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창업과 일자리의 연결 고리는 상생형 인수·합병(M&A)이다. 창업을 통한 질적 전환이 M&A로 양적 확대를 이루어야 일자리가 확대된다. 대기업에는 혁신을, 창업 벤처에는 시장을, 투자가에게는 자금 회수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상생형 M&A의 부진이 바로 한국 벤처 생태계에 빠진 연결 고리다. 이제 일자리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바로 M&A 활성화를 위
민간주도로 M&A거래소가 설립된다.
11일 한국M&A투자협회는 인수합병을 통한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업계의 M&A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M&A거래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금융회사, 투자회사, 경제단체·협회,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M&A 유관기관과 업무제휴, 협력관계를 통해 파트너시스템(MAPS)을 구축해 거래소를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