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던 한국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사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역대 수상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있다.
박 이사장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5승,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 미국골프협회 밥 존스상 등의 이력을 남겨 '골프계 전설'로 불린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재스민 수완나뿌라...
올해 1월과 지난달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 LPGA 투어 통산 2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리디아 고는 "유럽에서 믿을 수 없는 3주를 보낸 뒤 3주를 쉬고 나왔기에 어떨지 확신이 없었다. 초반 이틀 동안 잘 쳤고, 어제는 버텼다"면서 "티띠꾼을 비롯한 많은 선수가 좋은 경기를 할 것이기에 더 나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이자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27세 4개월)로 입회,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하나금융 소속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온다.
또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하나금융 소속 이민지(호주)가 출전한다....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06년부터 13년간 LPGA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국내 최상위 수준의 상금 규모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엡손은 L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LPGA 퀄리파잉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엡손 투어(Epson Tour)’를 통해 여성 골퍼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한국엡손은 엡손 투어 파트너십의 취지를 살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전도유망한 여성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을 비롯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현경, 유현주, 윤이나 등 최정상급 골프 스타들이 다수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OK금융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OK골프장학생은 K-골프를 이끌어 갈 유망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는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의 국내 최초 데뷔 무대를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는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지역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 선수를 비롯한 ‘장타 퀸’ 방신실 선수(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선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해 10월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처음 LPGA 투어 정상을 밟은 뒤 11개월 만이다.
이로써 최근 LPGA 투어에서 고전하던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앞서 양희영이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올린 바 있다.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끼리 연장전을 펼친 것은 2021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3승, LPGA 투어 21승째를 달성했다.
이미 11일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는 약 3주 만에 메이저 우승까지 이루는 대업을 달성했다. 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3번의 도전 끝에...
AIG 여자오픈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두 사람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경기는 시속 64km의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치러졌지만, 이미향과 신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미향은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작성하는 등...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와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하나금융 소속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올해 LET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김효주(한국)가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출전 선수 면면도 화려하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 달성을 노리는 이다연과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윤이나는 4계단 올라 48위에 안착, 세계 정상급 선수의 표지와 다름없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LPGA투어 메이저대회는 대개 세계랭킹 50위 이내를 출전 자격으로 정해놨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는 윤이나를 포함해 10명뿐이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 원)을 공동 6위로 마쳤다.
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라브리엘라 러플스...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김아림은 16일(한국시간) LPGA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이민지(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을 2번의 버디와 2번의 보기로 마무리한 김아림은 후반 들어 10번, 13번, 14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뉴질랜드에 이민한 리디아 고는 15세에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후 17세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골프 천재' 수식어를 얻었다.
리디아 고의 남편인 정 씨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정 씨의 어머니는 정 명예회장의 둘째 딸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다. 정 씨는 미국에서...
2022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 감격을 누렸던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리디아 고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부족했던 1점을 채워 2016년 27세 10개월로 입회한 박인비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27세 4개월)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2021년 롯데오픈 2라운드 때 홀인원을 한번 했던 안나린은 LPGA투어에서 홀인원은 처음이다. 홀인원에 별도의 부상은 걸려 있지 않았지만, CME 그룹이 안나린의 이름으로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에 2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홀인원으로 한 번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이외에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이날...
한편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