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0년 만에 영유아 식품 사업에서 손을 뗀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베비언스는 올 하반기 식품 생산을 끝으로 사업을 종료한다. 베이언스는 LG생활건강의 유아 전문 브랜드로 2012년 분유와 유아 간식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 병타입 액상 분유를 출시해 판매해왔다.
베이언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올 하반기 식품 생산을 마지막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분유’ 생산이 4000만 병을 돌파했다. 1000만 병 생산에 걸리는 시간도 14개월에서 8개월로 단축됐다.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2012년 9월 출시 이후 4년 3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 4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누적 생산 3000만 병을 돌파한 이래 8개월여
LG생활건강이 ‘베비언스’ 액상분유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동안 연평균 생산 증가량이 206%를 기록했으며, 현재 시장점유율은 분유 시장 전체로는 약 5% 수준이다.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를 기록해 대한민국 대표 액상분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이 제조/유통단계가 아닌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제조단계 조사에서 내용물은 원료 배합공정부터 무균 충전공정까지 80~100mesh의 여과망을 통해 7~8차례의 여과공정을 거쳐 이물을 제어하는데 모두 밀폐된 제조라인을 통해 이송, 제조된다"면서 "외부 오염물
LG 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 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업체이냐 소비자 과실이냐는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한 여성이 지난 3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액상분유 구더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