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이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국비 3479억 원 등 총사업비 4840억 원이 투
트렌드포스, 2024년 마이크로 LED 시장 규모 7148억 예측초대형 TV 수요 호재지만…대당 ‘1억’ 가격 걸림돌TV업계 “생산 확대하며 가격 경쟁력 갖춘다”
걸음마 단계였던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시장이 견고한 초대형 TV 수요로 성장하고 있다. 다만 대중화를 위해 TV업계가 대당 1억 원에 달하는 낮은 가격 경쟁력을 해결하는 것이 난제로
LG전자가 자발광(自發光) 방식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 광 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 기술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LG전자 ID 사업부, CTO 부문 소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OMDIA)가 발표한 자료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2020년 패키징 L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1년 1분기 매출(연결기준) 312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 기준 서울반도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이다. 전년도 상반기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분기별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했다.
LED 산업이 통상 1분기가 비수기임을 고려할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 잠정집계 결과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1,2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팬데믹 이후 항균, 항바이러스 가전과 자동차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고 있는 UV사업부의 매출이 매출과 수익성 향상을 서포트 했다.
특히, 매출을 견인하고 있
종근당Pos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의 실적 전망 보수적4Q 영업이익 추정치 크게 하회했으나, 1~3Q 대비 200억 원 이상 증가한 R&D 비용 영향목표가 21만 원 유지. 4Q20 잠정 실적과 연초 무상 신주(5%) 반영에도 목표가 변경 미미투자의견 BUY 유지, Fw12M PER 23배로 대형 제약사와 비교시 여전히 저평가 매
서울반도체가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1% 늘어난 595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조1530억5200만원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105억 원, 영업이익은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100억~3300억 원이다.
또 2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의 주인공은 늘 TV다. 뛰어난 화질과 대형 화면, 다양한 폼팩터(Form Factor)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에도 8K 해상도에 롤러블 OLED, 베젤리스 QLED, 마이크로 LED, 세로전환형 TV 등이 전시장을 장악하며 기술의 향연을 뽐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세계
삼성전자 LED사업팀 조명마케팅그룹 최윤준 상무“삼성 LED, 밝기·색온도 조절서 진일보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빛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인간중심조명(HCL, Human Centric Light)으로 대통령상 받았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산업을 이끌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얼어붙었던 TV 수요가 최근 반등하고, 재택근무로 IT기기의 수요강세가 지속되면서 모처럼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의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스마트폰과 TV 등 전방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직격탄을 맞았던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주가가 새롭게 나타난 소비패턴
세미콘라이트는 손성진 대표이사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취임을 했다고 밝혔다.
손성진 대표이사는 “주력사업인 백라이트(BLU)광원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원 및 살균시장을 겨냥한 고효율 UV-LED 제품 연구개발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 근본이 강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사업구조의 체질개선을 통해 수익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2010년대 초 조명시장 전환기에 국내 대기업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그러나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LED 조명 분야가 포함되면서 결국 대기업은 철수했다. 그런데도 중소기업이 LED 산업의 주인이 되진 못했다. 필립스, 오스람 등 외국 기업이 국내 점유율이 높아졌고 중국 업체는 저가 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국내
서울반도체 개발 및 영업 임직원들을 비윤리적으로 채용하고, 가명을 사용하여 근무시키는 등 영업비밀을 탈취한 에버라이트사와 해당 개발 및 영업 전직 직원들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2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에버라이트사에는 법정 최고형의 벌금형을, 영업비밀을 유출한 서울반도체 전 임원 및 간부급들에게 징역 1
세계 최초 광반도체 단파장 솔루션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분기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32억3500만 원, 60억8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증가, 22% 감소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비저블
하이투자증권은 29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30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가이던스 하단 수준은 충족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며 “주요 요인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서울바이오시스의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확정됐다.
글로벌 LED 소자 기술 선도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20일부터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7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였던 6500원과 7500원 사이의 최상단 가격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오
대신증권은 서울반도체가 올 하반기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원철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8억9000만 원으로 종전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매출은 2809억 원으로 추
세미콘라이트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신사옥을 118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5월 사옥 확보를 위해 강남구 논현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16일 완공됐다.
초기 사옥 확보 및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사옥 준공을 추진했으나, 최근 LED 사업에
키움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26일 LED 업황 부진이 길어지면서 하반기 실적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LED 산업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며 “칩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업체들 중심으로 재고가 여전히 과도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판가 하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