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LA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벤츄라카운티의 사우전드오크스. 주변은 주택가와 대형 상업시설이 몰려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10월 서부 라스베이거스에서 58명이 사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10월 27일에는 동부 펜실베이니아의 회당(유대인 교회)에서 총격이 일어나 11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 범죄가 잇따르고...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CBS LA 방송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 경찰국의 짐 맥도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LA 동부 위티어에 있는 엘 카미노 고등학교에 다니는 17세 학생과 28세인 그의 형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형제의 집에서는 AR-15 반자동 소총 2정과 대용량 탄창 90개, 권총 등 다수의 총기류가 발견된 것으로...
회사의 주가는 14명이 사망한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 버나디노 카운티 총격 테러가 발생한 지난 2일 이후 10.4% 올랐으며 올해 기준으로는 113% 급등했다. 경쟁업체인 스텀루거 역시 총격 테러 발생 이후 11% 뛰었으며 연간 기준으로 올해 67% 상승했다.
지난 2일 총기 난사 테러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6일 추가 총기 난사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총기 규제 강화가...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 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4명의 사망자를 낸 총격테러 범인의 계정을 삭제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해당 페이지가 업로드된 동영상이나 사진 등 일부가 폭력을 미화하고 테러리즘을 옹호하는 등의 내용으로 자사 규정에 어긋났다면서 해당 페이지 삭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 중 한 명인 타시핀 말리크는 총격 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한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 대국민 연설에서 “이것은 무고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일으킨 테러 행위”라고 단정하고 “테러 위협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시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는 이날 자신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뉴스 게시판에서 샌버나디노 사건 주요 용의자인 사예드 리즈완 파룩과 그의 부인 타시핀 말리크를 순교자로 간주했다.
이 부부가 지난 2일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 미국...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나디노시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이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면서 테러 수사로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 용의자들이 테러 조직에 속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과격화의 징후가 보였다”며 “외국 테러...
LA동부 총기난사
로스앤젤레스(LA) 동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일 미국 LA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의 송년행사가 열리던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14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습니다. 무슬림으로 알려진 용의자 사이드 파룩(28)과 그의 아내 타시핀...
LA동부 총기난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조사 중인 수사당국은 3일(현지시간)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피의자가 온라인 접촉을 했다는 정황 증거도 포착했다.
4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 사이드 파룩(28)과 타시핀 말리크(27·여)의 집에서 파이프 폭탄 12개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의 회의 직후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다”며 “테러와 관련됐을 수도 있고 직장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의...
LA동부 총기난사 테러 가능성
미국 LA동부 총기난사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용의자 사이드 파룩(28)이 희생자인 니컬러스 탈라시노스(52)와 2주 전 종교 문제로 다퉜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용의자 사이드 파룩은 직장동료이자 이번 총기 사고의 피해자인 니컬러스와 종교문제로 다퉜던 것으로 전해진다.
LA동부 총기난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시에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3명 중 2명이 총격전 끝에 사살되고 1명은 구속됐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범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발달장애인 복지ㆍ재활 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무차별 총격을 벌여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2일(현지시간) 오전 11시11분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무장괴한 3명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제러드 버건 샌버나디노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기난사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총상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미국 애리조나주(州) 투산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9살 소녀 크리스티나 그린은 9.11 테러공격이 있던 날 태어나 '희망의 얼굴'로 선정된 아이 중 하나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등학교의 학생회 간부를 맡았던 그린 양이 집 근처에서 있은 지역구 의원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하원의원을 노린 총격 사건에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