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유재산을 개발한 창업공간에 첫 공유오피스가 조성된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11번째 지점인 ‘선릉3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선릉3호점은 옛 한국정책방송원(KTV) 사옥을 허물어 신축한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들어선다. 이 건물은 정부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 벤처·창업공간으로 조성한 최초의 사
서울 역삼동과 신사동, 제주시 도심에 위치한 국유지가 민관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출한 총 사업비 904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사업 4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위탁개발사업은 캠코가 비용을 조달해 국유지를 개발해 운영하고, 그에 따른 이익이 발생하면 국고로 귀속시키는 제도다.
이번에는 서울 역삼동ㆍ신사동과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