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공동개발' 형태의 판매를 추진한다. 그룹 내에 별도의 조직 구성도 검토한다.
3일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활용과 관련해 “전동화 시대가 본격화되면 스테이블(안
한화시스템㈜은 안재봉 고문이 11일 공군본부 ‘하늘사랑 장학 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맡겼다고 14일 밝혔다.
안 고문은 공군 예비역 준장 출신으로 군사교리 발전과 전략기획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6년 8월 한화시스템에 입사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지원 TF를 맡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 6월 안재봉 고문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9일 한국형전투기(KF-X)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 통합 S/W 시험장비(이하 STE)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KF-X 임무컴퓨터에는 AESA 레이다 통합 S/W가 탑재되며 ADD가 개발을 주관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KFX 체계 개발 분담금 1320억 원을 송금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분담금 입금을 통해 그간 제기된 인니 KFX 사업철수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 시키고 인니 측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AI는 지난해 12월 6일 인니 현지에서 정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4일 R&D(연구개발) 기술 중심의 수주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9년 KAI 조직개편 방향은 △R&D 기반의 수주 경쟁력 강화 △전사적 수주 지원체계 구축 △영업 프로세스 혁신 △중장기 전략 실행 위한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다.
우선 기존 6본부 체제(윤리경영, 개발, KFX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기계부문의 항공사업과 공작기계사업을 각각 영업 양수한다. 양수한 항공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공작기계사업은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에 편입된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부문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은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한다. 화지상방산은 현재 한화디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APT) 등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훈련기 350대를 2022~2033년 양산하는 총 사업규모 17조 원 수준의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은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과 보잉-사브 2파전으로, 이
NH투자증권은 1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3분기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 정상화로 신규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수리온 사업과 관련된 충당금(지체보상금ㆍ체계결빙 해소 비용), 이라크 사업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한국항공우주(KAI)는 김인식 부사장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김인식 부사장은 검찰의 소환 대상이 아니며, 소환 통보를 받지도 않았다.
KAI 관계자는 "부사장이 사망한 사실만 확인했다"며 "검찰 수사 대상이 아니었던 임원이기에 자세한 내용은 지금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부사장은 2014년 수출본부장을 거쳐 2015년 부사장으로 승
NH투자증권은 29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 하반기 2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수주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상반기 기대했던 T-50 고등훈련기 해외 수주계약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 수주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선 태국(2억 달러)과 보츠와나(6억 달러) 수주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9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외국환평형기금에 대한 출연액을 5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삭감했다.
기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위험 요인의 장기화 가능성, 기금 여유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실시 등을 감안할 때 외평기금의 5000억원 증액은 불요불급하고 추경 취지에 부합하지 않아 일부 감액했다”고 밝혔
방위산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매섭다. 국방부가 올해부터 5년간 방위력 개선비로 77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그 수혜는 고스란히 방산주의 몫이 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산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한달전인 지난 2월 11일 6만9400원이던 주가가 이날 7만3500원을 기록하며 5.91% 올랐다. 한화테크윈은 한달새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논란에 쟁점이 되고 있는 핵심기술 이전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전에 이미 이전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미국의 핵심기술 이전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방미 전에 인지하고 있었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청와대가 부분개각을 시행한 것과 관련,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관들의 새누리당 복귀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개각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KFX 사업 실패를 대리경질로 면피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6개부처 차관이 교체된 것도 총선을 앞두
KFX사업에서 F-15SE가 일차 대상 기종으로 선정됐음에도 방위사업추진위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당시 미국의 전시작전권 재연기 논의와 관련해 청와대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8일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이날 국방위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김관진 현 국가안보실장은 (당시 국방부장관)이 ‘정무적으로 판단
이엠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형무장헬기(LAH) 연계 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에서 유압분배장치(Hydraulic Distribution System)를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총괄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다. 이 사업은 KAI는 지난 25일 각각 체결한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개
미래에셋증권이 한국항공우주 신규수주 증가를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임동근 연구원은 10일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의 기본계획 확정으로 2014년 말 개발 착수에 따른 한국항공우주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올해 말 한국항공우주는 체계 개발과 관련, 약 5조 원의 신규수주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향후 10 년간
[종목돋보기] 18조원대 차기전투기와 한국형전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기가레인이 항공용RF케이블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업자가 누가 선정되든 기가레인의 부품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기가레인 측 주장이다.
1일 기가레인 관계자는 “한국형전투기사업으로 인해 제작되는 항공기에는 국산 부품이 탑재된다”며 “국내
한국항공우주산업㈜는 2일 KFX(한국형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1일부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기존 고정익마케팅본부와 회전익마케팅본부 산하 하부조직으로 운영해왔던 각 사업부문은 KFX 사업추진본부와 LCH/LAH 사업추진본부로 신설됐다. 이는 KFX와 LAH/LCH 사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