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최종 결재했다. 지난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한지 6일만이다.
이로써 길 사장은 2012년 11월 사장에 취임한지 1년 7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길환영 사장은 청와대 외압과 보도개입, 보복성 인사 등으로 KBS
길환영 KBS 사장이 결국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KBS 양대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공동 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길 사장 해임안을 두고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 됐다. 이날 출석한 길 사장은 이사회에 해임안에 대한 의견을 진술을 한 것으
KBS 출구조사
KBS가 6.4지방선거 하루 전인 3일 모의 출구조사 결과 유출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 유출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KBS 길환영 사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4일 오후 KBS의 모의 출구조사 유출 사고 관련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새정치
여야가 29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에 합의한 가운데 국회가 내달 2일부터 90일간 국정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회는 사고원인은 물론 정부 대응과정의 문제점과 후속대책까지 광범위하게 조사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하지만 계획서에 증인 채택이나 청와대 기관보고 공개 여부 등에서 여야의 갈등을 예고해 이번 조사는 쉽
'뉴스 9'의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8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3.2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의 시청률인 4.29%에 비해 약 1%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아울러 같은 날 방송된 MBC 메인뉴스인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6.4%(전국 가구 기준)
강용석이 KBS 기자들의 제작 거부 사태에 대해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최근 KBS 길환영 사장과 청와대의 ‘외압’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김구라는 “최근 지상파 뉴스들이 공정성 논란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며 “특히 KBS의 경우, 기자들의 제작 거부로 뉴스를
길환영 KBS 사장이 공식 보고 계통이 아닌 별도의 비선(秘線) 라인을 통해 보도국을 사찰, 관리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KBS 길환영 사장이 비공식 라인을 통해 '뉴스9' 가편집 큐시트와 보도국 내 현안 등 정보사항을 보고받은 정황으로 보이는 팩스가 등장했다.
KBS 기자협회에 따르면 길사장이 12차례 '
KBS 기자협회가 공개한 '보도 외압 일지'에 청와대 보도 통제 내용이 포함돼 파문이 일고 있다.
KBS 기자협회는 지난 18일 KBS 길환영 사장이 청와대 지시를 받아 지속적으로 KBS 뉴스9 보도에 개입해왔음을 뒷받침하는 '보도외압일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5월 중(5월1일-8일) 길환영 사장이 8일 동안 4차례에 걸쳐 9시 뉴스 제작에 개
KBS 길환영 사장이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길환영 사장은 19일 열린 KBS기자협회총회에 참석해 "자신의 발언이 왜곡돼 전달됐다"며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길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열린 KBS기협총회에 참석해 "자리에 연연할 생각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그것(사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
KBS가 점입가경이다. 지난 9일 KBS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사의표명과 함께 길환영 사장의 보도국 중립성 침해 행태를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14일 ‘부끄럽지만 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비대위 특보 1호를 발행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후 지난 16일 KBS 보도본부 부장단 18인은 ‘최근 KBS 사태에 대한 우리의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로 ‘불공정’ 논란이 거세진 KBS를 향해 “친여 편향적인 보도를 일삼아 공영방송 아닌 청영방송(청와대방송)”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임에도 ‘받아쓰기 보도’만 하고 사고 첫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지난 9일 사임했다. 최근 세월호 사망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돼 대중에게 맹비난을 받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8일 밤 KBS 본관을 찾아가 항의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사의표명과 함께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간 만행(
KBS 보도국장 사임
KBS 보도국장 사임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상식적인 발언을 한 언론인이 희생을 당한다”고 발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9일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손석희, 이상호는 떵떵거리고 너무나 상식적인 발언을 한 언론인이 희생을 당하네요”라며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뉴스 기사 주소를 링크했다.
‘뉴스 9’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9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3.096%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2%(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일 사직서를 제출한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인터뷰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9일 KBS 길환영 사장에게 자진사퇴 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긴급성명서를 내고 "길환영 사장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요청한다. 즉각 KBS 사장 자리에서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길 사장의 오른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김시곤 국장의 '언론에 대한 어떠한 가치관과 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임을 표명하면서 길환영 사장에게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en******는 "KBS 길환영사장, 김시곤국장 사표를 바로 수리하겠다고? 코미디하나? 당신이 할 일은 사표 수리가 아니라 동반사퇴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nk****는 "보직 사퇴한 KBS 김시곤국장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JTBC가 손석희와의 전화인터뷰를 예고했다.
9일 오후 JTBC 뉴스 공식 트위터는 "손석희 앵커진행의 뉴스9은 오늘 사임한 김시곤 kbs보도국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전합니다.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kbs사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 발언에 8일 희생자들의 영정을 들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항의방문을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lac******는 "KBS 항의 방문, kbs 김시곤 보도국장, kbs가 김시곤 하나 살리려고 버틸수록 kbs는 국민들 손에 부서진다. 당장 김시곤 사과하고 해임하고 사과방송 내라.
‘썰전’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8일 방송된 JTBC ‘썰전’은 2.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종편 MBN ‘리얼다큐-숨’은 시청률 2.1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성금 모금 주의보’라는 주제로, KBS 성금 모금
KBS 노사가 임금피크제를 포함한 임금체계 개편과 인력구조 및 직급체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전격 합의 했다.
KBS 길환영 사장과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KBS 노동조합 백용규 위원장은 29일 오후 협약식을 열고, ‘경영혁신 노사 특위’를 구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이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하고 향후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