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지상파 뉴스 보도 외압 논란…강용석만 몰랐던 이유는?

입력 2014-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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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사진=KBS)

강용석이 KBS 기자들의 제작 거부 사태에 대해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최근 KBS 길환영 사장과 청와대의 ‘외압’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김구라는 “최근 지상파 뉴스들이 공정성 논란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며 “특히 KBS의 경우, 기자들의 제작 거부로 뉴스를 20분으로 축소 방송하며, KBS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강용석은 “이 사태를 나는 이번 녹화를 준비하면서 알았다. 내가 보는 신문이나 뉴스에는 이 사건이 한 군데도 안 나오더라!”고 얘기했다. 이철희는 “신문이 그거 밖에 없느냐”며 “원래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는 것!”이라는 일침을 날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철희와 강용석은 이번 사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여 MC 김구라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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