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자회사 팀윙크가 새로운 사명인 ‘KB핀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KB핀테크는 작년 12월 KB캐피탈 자회사로 편입된 후 KB금융그룹의 네이밍 원칙에 기반해 사명을 변경했으며, 대표 서비스인 ‘알다’의 서비스명도 ‘KB알다’로 새롭게 선보인다.
'KB알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70여 개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KB금융은 22일 성남시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중 투자 분야와 해외 진출 분야에 대한 우선추천제도를 도입한다. KB금융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멤버사 및 입주사를 투자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앞다퉈 올해를 ‘디지털금융’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기반 기술 중 하나인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은 올해 핀테크 분야 협력 업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술 제휴를 확대해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하는 등
금융과 정보통신(IT)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의 발달로 금융시장이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편리한 만큼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핀테크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결제·송금, 인터넷 전문은행, 클라우드 펀딩 등 모든 분야의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비대면 거래로 이뤄지므로 보안 대책은 필수적이다.
보안 관련 기술 중
KB금융그룹은 9월 2일 여의도 KB금융타워 18층 강당에서 제5차 KB 핀테크 Day를 개최하였다. ‘미래를 여는 기술의 세계’라는 부제 하에 열린 이번 핀테크 Day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IoT, 인공지능, 가상현실 관련 기술 업체들의 시연회와 VR 체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
KB금융그룹은 3일 ‘얍컴퍼니’, ‘스틸리언’, ‘해빗팩토리’, ‘쿠프마케팅’ 및 ‘디엔엑스’ 등 5개 핀테크 스타트업을 제휴형 KB Starter’s로 추가 지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Starter’s Valley는 KB금융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번 선정된 5개를 포함하여 총 16개의 핀테크 업체로 운영되며, 이들은
24일 개막한 제3회 이투데이 금융대전은 ‘핀테크 기술의 일상화’로 요약된다. 지난해 각 은행들은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통해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써니뱅크(비대면 실명확인을 이용한 신한은행의 모바일전문은행), 아이원 뱅크(IBK기업은행의 모바일 통합플랫폼) 등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핀테크 기술이 주를 이뤘다. 특히 기술력 측면에서 한
금융권이 ‘핀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단순히 자금 지원에 머물던 과거와 달리 금융그룹 차원에서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에 나서 주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금융사는 별도의 지원 전담조직을 만들어 핀테크 스타트업이 확보한 기술의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금융사들이 핀테
KB금융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 중인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프로그램’을 통해 ‘와이즈케어’와 ‘와이즈모바일’이 매칭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B금융이 사전에 선정한 4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진행한다. 업체별로 일반투자자 투자 청약분이
올해 주요 은행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신한, KEB하나, 농협,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의 인사는 회장 직할 체제 강화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은 물론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다.
회장의 영업 전략에 따라 개별 은행의 특징이 결정됐다. KB금융지주는 ‘IT(핀테크·인터넷뱅크)’와 ‘IB’ 확대에 집중했다. 신한금융은
KB금융지주는 10년 전부터 ‘세계 최초’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계속 보유해왔다. 향후 그룹 전 계열사 1등 자리를 굳히기 위해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윤종규 회장은 직원들에게 “이제는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 나가야 할 때”라며 “금융에서 IT는 더 이상 기술직 중심의
KB금융그룹은 1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KB 스타터스 밸리' 2호 기업으로 개인주차공유 플랫폼 기업 '이노온'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노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하지 않는 개인 주차공간(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 빈 곳을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주차공유 플랫폼 '파
금융권에 핀테크(금융+IT)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당국이 핀테크 시연회와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산업 육성을 꾀하고, 은행들도 경쟁적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핀테크가 금융권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4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KB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매칭투자를 진행한다.
6일 KB금융은 핀테크 스타트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인 'KB 스타터스 밸리(Starters Valley)'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B핀테크HUB센터가 기술력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입주공간 및 투자연계, 멘토링, 제휴 사업 추진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시중은행들이 핀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마다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핀테크 관련 지원 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 사이에서 핀테크 사업의 성공 요건 1순위로 ‘차별화’가 꼽히고 있다. 타 은행과 얼마나 다른 서비스를 내놓느냐가 핀테크 사업 성패의 열쇠인 셈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 3월 핀테
KB금융은 핀테크 ‘퍼스트 무버’다. 교통카드에서 모바일금융에 이르기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 타이틀을 여럿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 발굴부터 육성, 제휴에 이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핀테크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윤종규 회장의 의지가 강해 전 계열사가 시장 선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초 타이틀로 시장 선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와 ICT기업, 전산유관기관,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용화되기까지 원스톱으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매달 말 핀테크 신생기업과 금융사가 만나는 ‘데모 데이(Demo-day)’를 개최하고, 참여 금융기관을 은행과 카드사에서 보험과 금투업 등 전 금융업권으로
금융감독원은 각 시중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핀테크 육성 전략을 설명하는 행사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리는 상호간 네트워킹을 통해 핀테크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신한·기업·하나·농협 등 5개 은행 실무자들과 핀테크포럼 회원사 50개 기업 등 약 120여명이 참석
KB금융은 26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윤종규 회장 및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 핀테크 허브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핀테크 허브센터는 KB금융지주의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한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핀테크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 제휴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윤 회장은 격려사
은행들이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센타를 설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6일 핀테크 협력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는 취지다.
NH핀테크 협력센터에는 10개 부서가 참여해 NH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