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MOU에는 대출금리 산정체계 개선, 민원 관리,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불완전 판매 쇄신, 불합리한 카드 모집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감원은 또 카드사 가계대출 관리 실태와 신용카드 불법 모집, 카드사별 특이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8개 카드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검사 일정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카드업계는...
신용카드사는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부당가입 관련 민원(1018건), 대부업자는 부당채권추심 관련 유형의 민원(594건)이 많이 발생했다.
금감원은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건수의 감축 노력이 우수한 생보사로 동양(36.1%↓)·ING(20.1%↓)·미래에셋(14.0↓)·AIA(7.3↓)·농협생명(5.2%↓) 순으로 꼽았다.
손해보험사는 흥국(13.8%↓)·한화(12.1%↓)·KB(4.5...
당시 MOU에 반영된 4개 부문은 △대출금리 산정·운용 체계 △카드관련 부가상품 판매실태(DCDS 등) △신용카드 모집질서 △고객정보 관리 강화 등이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대출금리 산정 체계의 경우 감독당국의 요구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대출금리 구성원가가 과대하게 부풀려져 책정됐던 문제점 등에 대해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채무면제·유예(DCDS) 상품 등 카드사의 유료상품에 대한 정보제공이 지금보다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방안으로 유료상품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개인정보처리 관행 개선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카드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는 유료상품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한다....
카드사들이 최근 신규 판매를 중단한 채무면제·유예상품(DCDS)처럼 보험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보험업법에서 벗어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과 마지혜 연구원은 13일 '보험유사 부가서비스 규제방향 : DCDS 운영사례' 보고서에서 "보험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나 보험업법의 적용을 받지...
금융감독원이 카드사들이 채무면제ㆍ유예상품(DCDS)을 불완전판매해 얻은 수수료를 제대로 환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금감원은 다음 달 DCDS를 판매하는 7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수수료 환급 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각 사별 1주일간 2달 가까이 진행된다.
DCDS는 고객이 카드사에 일정 수수료를 내고 특정 사고 발생 시...
여신금융상품에는 본업(신용카드, 할부금융, 시설대여, 신기술), 대출(장기카드대출, 단기카드대출 포함), 부수업무 중 DCDS상품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광고심의는 각사 준법감시인에 의해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허위·과장 광고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이미 협회 광고심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다른 금융업권의 사례를 고려해 도입됐다.
앞으로...
카드사들이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판매를 중단한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롯데카드 등은 금융당국의 불완전 판매 지적에 따라 이달부터 DCDS 신규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역시 DCDS 신규 판매 중단을 검토 중이다. 하나·BC카드는 지난달부터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DCDS는 카드사가 신용카드 회원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회원이...
이에 금감원은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피해보상 및 불완전판매에 따른 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13만명(약 141억원)의 수수료를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급하라고 8개 카드전업사에 권고했다.
리볼빙 관련해서는 일부결제금액의 이월내용 문자발송이 실패한 고객에게 이메일이나 모바일앱 등으로 추가 전송하는 등 안내방식을 다양화하도록 권고했다는...
금감원은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피해보상 및 불완전판매에 따른 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13만명(약 141억원)의 수수료를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급하라고 8개 카드전업사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카드사 6개 영업 분야 △카드관련 부가상품 판매(DCDS, 리볼빙) △신용카드 모집질서 △대출금리 산출 체계 △부가서비스...
△(제휴)카드 모집인에 대한 관리실태 등 운영의 적정성 △채무면제·유예(DCDS) 등 텔레마케팅(TM)을 통한 부수업무 취급실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금리산정체계의 적정성 △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미신고, 제휴업체를 이용한 부당축소 등 부가서비스 운영실태 △개인정보유출사태 이후 회원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과도한 채무독촉...
신용카드사들이 판매하는 ‘채무면제유예 서비스(DCDS)’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어설픈 서비스 설명으로 불완전판매가 늘어나고 수수료 인하 요인도 충분하지만 카드사들이 뒷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 따르면 금감원에 접수된 DCDS 관련 민원은 급증하는 추세다. 2010년 15건에 불과했던 민원은 2011년 53건, 2012년 105, 2013년...
지난 2분기 신용카드사들이 판매 중인 채무면제ㆍ유예상품(DCDS)의 수수료 수익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DCDS는 카드사가 매월 회원으로부터 일정률(통상 0.3~0.6%)의 수수료(보험료)를 받고, 사망이나 질병 등 약관에서 정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드 채무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유예해주는 상품이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금융감독원은 오는 5월 부터 채무면제·유예(DCDS·Debt Cancelation & Debt Suspension) 서비스의 수수료율 체계를 합리화하는 한편 채무자 사망시 가입자가 보상금 청구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채무를 면제토록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채무면제·유예상품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수수료율의 합리적...
금융감독원이 채무면제 및 유예상품(DCDS)의 보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고객들에게 미지급금 환급을 실시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무면제·유예상품’미지급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금감원이 나서서 미지급 보상금 환급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CDS란 신용카드사가 매월 회원으로부터 일정율의 수수료(채무잔액의 일정비율)를...
신용카드사가 수수료를 받고 회원이 사망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카드빚을 면제하거나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채무면제·유예서비스(DCDS)도 손질한다. 그간 DCDS 상품은 텔레마케팅 방식으로 판매되는 탓에 불완전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고 수수료도 과도하다는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에 소비자보호심의위는 수익률이 저조한 금융회사 등에 대해서는 종합검사 등을...
1%P 낮아질 때마다 약 1000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3000억원 이상의 손해가 줄어든 셈"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평소 일정한 비용을 내면 신용카드 회원이 사고 등으로 카드 대금을 낼 수 없을 때 카드대금 면제나 납부 유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용보호서비스(DCDS)를 카드사에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