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억 호주달러(미화 2억6000만 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 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 채권은 3년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BBSW Bank Bill Swap Rate)에 1.95%를 가산한 수준에서 발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 호주 및 아시아 주요 투자자들과의 대면미팅 및 시장동향
우리은행은 15일 4억 호주달러(한화 약 3270억 규모)의 ‘캥거루 코로나19 회복지원 지속가능채권(COVID-19 Recovery Sustainability Kangaroo Bond)’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역외의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일자
산업은행은 18일 호주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은 3년 만기 변동 및 고정금리채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대금은 COVID-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 지원 및 해외사업 재원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은 그동안 조달기반 다변화를 위해 호주채권시장을 면밀하게
KDB산업은행은 20일 호주채권시장에서 총 7억 호주달러(약 5706억 원)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는 2014년 8월 29일까지 5년이다. 변동채 5억 호주달러와 고정채 2억 호주달러로 나눠 발행했다. 변동채 발행금리는 호주은행간 대차시장 벤치마크 금리인 BBSW에 78bp(1bp=0.01%) 더한 값으로 설정했다. 고
산업은행은 호주 시장에서 4억 호주 달러(약 3230억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5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개월물 BBSW(호주 채권시장 기준금리)에 0.98%포인트를 가산했다. 한국계 기관의 캥거루본드 중 역대 최저 가산금리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이후 첫 한국
신한은행은 호주달러(AUD) 4억불 규모의 외화 조건부자본증권(이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청약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 자본조달은 캥거루 본드 시장에서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성공한 사례이며 최근 신흥국 금융불안 등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모집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에 성공한 호주달러 후
현대캐피탈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캥거루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발행한 호주달러표시 채권이다. 호주 및 아시아,유럽 소재 투자자들 대상으로 판매된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현대캐피탈이 지난달 글로벌본드 미화 6억 달러 발행 이후 두 번째로 해외조달한 것이다.
캥거루본드 규모는 4억 호주달러(
KDB산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4억 호주달러(미화 3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6개월 만기로 호주달러 스와프금리(BBSW)에 1.10%를 가산한 2억 호주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 채권과 호주 미드스와프(MS) 금리에 1.10%를 가산
수출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캥커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한국계 최초 5년 만기물로 그동안 3~4년 위주이던 한국계 캥거루본드의 발행만기를 다양화했고 금리도 지난 2008년 글로벌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를 28일(현지 시간)성공리에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 본드는 호주 시장내 후주달러 스왑금리(BBSW)에 127bp를 가산해 발행된 4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으로, 아시아 주요 국부펀드 등의 거액 주문이 쏟아져 당초 발행 예상규모(2억5000만달러)를 3억달러로 증액하는 등 유리한 가격조건에
현대캐피탈은 2억5000만호주달러 규모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본드 발행은 국책은행, 공사를 제외한 아시아권 최초의 회사채로 현대캐피탈의 해외조달 능력을 다시한번 검증 받은 사례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4년 만기로 총 2.5억 호주달러를 캥거루 본드로 조달했으며, 각 1억2500만 호주달러씩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호주가 단기금리 지표로 쓰이는 호주달러스와프금리(BBSW) 체제를 전면 수정한다.
호주금융시장협회(AFMA)는 중개업체와 전자시장 등에서 실제로 거래된 금리를 직접 집계해 BBSW를 산정하는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AFMA는 현재 글로벌 은행과 자국 대표 은행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보고하는 금리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리보(LIBOR, 영국 런던 은행간 금리) 개혁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리보 조작 스캔들의 당사국인 영국은 물론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대체 금리 도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영국의 금융감독청(FSA)은 이달 초 재무부의 의뢰로 리보 개혁 1차 보고서를 마련했다.
보고서 작업을 진두지휘했던 마틴 휘틀리
호주 단기금리의 지표로 활용되는 ‘BBSW(Bank Bill Swaps)’의 산정 방식이 런던은행간금리(LIBOR, 리보) 체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리보는 800조달러에 이르는 파생상품과 차입 금리를 책정하는 지표로 활용됐으나 최근 조작 파문으로 신뢰를 잃은 상태다.
리보는 영국 18개 은행이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