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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진제 완화해도 ‘수급 이상無’… 전기료 체계 개편 급물살 탈 듯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하고 나서 맞은 첫 연휴 기간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지만 ‘전력대란’은 없었다. 누진제 완화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정부의 우려가 무색해진 셈이다. 1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광복절이 낀 지난 사흘간의 연휴기간 중 최대전력 수요를 보면 연휴 첫날인 13일 오후 3시 7443만kW로 전날(
    2016-08-16 10:40
  • 기록적 폭염에 전력수요 오후 3시 사상 최대 경신
    전국이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고 전력수요가 기존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는 8370만㎾로, 지난달 26일 기록한 여름철 최고 수치 8111만㎾는 물론 역대 최대전력수요인 지난 1월21일 8297만㎾까지 넘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비력은 591만kW, 예비율
    2016-08-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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