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넥센 박병호(26)와 삼성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장원삼(29)이 데뷔 이후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투표 결과 총 351표 가운데 275표를 얻어 54표에 그친 김태균(한화)을 제치고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2012 팔도 프로야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로 끝났다. SK 와이번스와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한 번씩의 우승을 나눠가진 이후 삼성이 한 번 더 우승했다. 기록으로도 풍성한 한 해였다. 올해로 31번째 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는 기록에서는 물론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양적으로도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후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축하를 받고 있다. 이승엽은 이날 4회초 2사 만루에서 3루타를 쳐 우승을 확정짓는데 일조했다. 이날 삼성은 SK를 7-0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선발투수 장원삼의 눈부신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7-0으로 꺾었다.
승부처는 4회 였다. 박석민은 4회초 1사 1루의 상황에서 2점홈런 때렸다. 이어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승엽이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 이동욱이 시구자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 등 공식 식전행사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는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인기 야구선수 박무열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SK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4차전에서 박재상, 최정의 4회말 연속타자 홈런으로 삼성을 4-1로 꺾었다.
대구 원정 1, 2차전 패배에 이어 전날 3차전에서 승리한 후 곧이어 4차전까지 챙김으로써 반격에 성공한 것이다.
SK 선발투수 김광현도 이날 5이닝 동안 6안타, 볼넷 하나를 내주고 1실점해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과 SK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이 29일 오후 SK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홈팀 SK는 김광현을, 원정팀 삼성은 미치 탈보트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2차전 이후 하루 휴식일을 가진데 이어 우천으로 3차전 일정이 하루 연기되면서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인 SK지만 에이스 김광현이 살아나야 전체적인 SK의 마운드가 안정되는 것은...
타력이 폭발한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 끝에 12 : 8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다.
SK는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데이브 부시가 2이닝만에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6회말 공격에서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고 총...
이는 이날 2012 팔도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대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를 SBS에서 중계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오후 2시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은 KBS 2TV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SBS는 이미 출연자들과 '인기가요' 결방 협의를 마쳤기 때문에 생방송의 특성상 재편성할 수 없게 됐다.
'인기가요' 결방...
우천으로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3차전이 연기됐다. 3차전 이후 일정이 모두 하루씩 연기되면서 3차전은 28일 오후 2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4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5차전 이상으로 진행될 경우 5차전은 30일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3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게...
윤세아 얼굴 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세아 얼굴 크기 정말 작네" "진갑용 선수의 굴욕?" "윤세아는 밝은 표정, 진갑용 선수는 표정이 굳어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세아는 이날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SK와이번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삼성은 25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2차전에서 최형우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홈구장에서 1,2차전을 승리한 삼성은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지난해에 이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2차전 승부는 3회에 일찌감치 갈렸다. 삼성은 조동찬과 진갑용이 연속안타를 쳤고 김상수는 보내기 번트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티켓 1만장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2007년 10월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SK의 3차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만 5년간, 2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승자는 삼성 라이온즈였다. 선발 윤성환의 역투와 철옹성과도 같은 중간 계투진이 힘을 발휘하며 SK 와이번스에 3 : 1의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1회말 공격부터 터진 이승엽의 투런홈런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1 : 2로 추격당하던 7회말 추가 득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서는 윤성환 이후 심창민-안지만-권혁-오승환으로...
24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은 이승엽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우위를 이어간 끝에 SK를 3-1로 물리쳤다.
이승엽은 2회 정형식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3구째 포크볼(128km)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SK는 4회 한 점을 내며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24일 막을 올리는 올해 한국시리즈 1차전은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과 SK 와이번스의 윤희상간의 선발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두고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은 윤희상을 각각 1차전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류중일 감독의 윤성환 카드는 조금은 의외의 선택이다. 다승 1위 장원삼(17승)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티켓링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1,2차전은 23일 오후 2시부터, 3,4차전은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시리즈 5,6,7차전은 각각 한국시리즈 2차전 종료일의 다음날...
SK 와이번스가 채병용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SK는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롯데에 6 : 3으로 승리했다.
기선 제압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2회초 공격에서 SK 선발 김광현을 흔들었다. 박준서의 안타 이후 황재균이 보내기...
올시즌 한국시리즈 진출팀은 결국 플레이오프 5차전을 통해 판가름 날 예정이다.
SK 와이번스는 2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 : 1로 승리를 거둬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SK는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가 6이닝동안 피안타 4개와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탈삼진 6개로 호투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