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공병여단, 27사단, 수방사, 3사단, 수기사, 201특공여단, 부사관학교 등 7개 부대 방송분의 실제 촬영 장소 역시 부대의 다목적실과 간부연구실로 알려졌다.
김광진 의원은 "방송에는 생활관에 9명 정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20명씩 잔다. 그만큼 열악하다"며 "실제 군대 모습을 연예인이 체험하는 것은 좋지만 군을 왜곡해서는 안...
제설작업을 했던 한 병사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인 눈을 치운 뒤 사 할아버지를 업고 내려오는 동료들을 보면서 군 생활에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특공여단은 지난 11일부터 폭설이 내린 경북 울진과 영양에 장병 400여명을 보내 14개 마을 진입로에 쌓인 눈을 치웠고 고립 주택 40여 채로 오가는 이동로를 확보했다.
육군은 현재 1∼2주간 진행되는 유격훈련을 4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201특공여단이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부대는 지난 3월 11일부터 경상북도 영천 해발 700m 고지 ‘화산 유격훈련장’에서 독수리 전문유격훈련과정(ERC)을 진행하고 있다.
적의 후방 침투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이 부대는 유격과 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