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8일 "김도영이 오늘 8회 말 3루타로 주자 소크라테스가 홈인하며 타점을 추가해 KBO 3번째로 30홈런-30도루-100득점-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며 "100득점-100타점은 KBO 41번째이며, 30홈런-100타점은...
저지는 8월 0.389의 높은 타율에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86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저지는 시즌 3번째이자 통산 9번째 월간 MVP에 올라 배리 본즈(13회),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롤은 타율 0.280 11홈런 24타점에 OPS 1.042로 활약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캐롤의 활약에 힘입어 애리조나는...
김택연의 시즌 기록은 3승 2패 1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11이다.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도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오스틴은 8월에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에 등극하며 LG의 역대급 용병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가 2년 차인 오스틴은 아직 KBO 월간 MVP를 받은 적이 없다.
삼성의...
손호영은 올해 77경기에 나와 타율 0.339 17홈런 67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타율 0.400(95타수 38안타) 8홈런 26타점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호영은 이날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X-RAY, CT, 초음파 촬영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 사항이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무키 베츠(32)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타자들도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는 베츠를 포함해 모두 6명이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1위 자리를 더욱 굳히고 있다. 134경기에서 80승을 기록 중인 다저스는 이제 4년 연속...
손호영은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14-5까지 밀렸지만 7회초를 거치며 타자일순하며 5점을 뽑았고, 14-11까지 따라잡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우중 혈투로 펼쳐졌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선수들이 몸을 풀 때부터 비가 내리며 7분 늦게 플레이볼이 선언됐다....
박찬형의 공은 담장으로 향했고, 우익수 김문호가 놓치면서 2,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2타점 적시 2루타 6-8의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시맥의 타구까지 임상우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가 한 명 더 홈을 밟았다.
6-9 위기의 상황, 11회말 최강 몬스터즈는 첫 타석에 이대호가 볼넷으로 진출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남상현의...
6회 말엔 우전 안타까지 때려내며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퓨처스리그 3경기 통산 타율 0.500(8타수 4안타)을 기록하며 복귀 임박을 예고했다.
최형우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KIA 타선은 말 그대로 숨통이 트였다. 또 다른 중심타자 김도영과 나성범도 제 컨디션을 되찾은 상황에서 KIA가 투수진의 공백을 타선의 힘으로 남은 경기를 압도할...
이날 저지는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첫 홈런은 0-1로 뒤진 1회 말 나왔다.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상대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결승 투런 홈런이자 시즌 50호 홈런 기록했다. 이로써 저지는 커리어 동안 50홈런을 3번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커리어 9시즌 만에 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구단 사상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오스틴의 활약 속에 팀은 키움 히어로즈에 7-0 완승을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의 활약 속에 7-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위(63승 54패 2무), 키움은 리그 10위(52승 67패)를 유지했다....
24일(현지시간)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를 올렸다.
이 경기 전까지 시즌 39홈런 39도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이번 경기에서 도루와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며 40-40 클럽에 가입했다.
4회말...
만루 홈런의 주인공 오스틴은 시즌 타점을 107점으로 올리며 타점 선두를 단독 질주 중이다. 2위는 93점을 기록하고 있는 SSG의 에레디아, NC 다이노스의 데이비슨,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다. 14점 차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는 오스틴은 이제 구단 첫 타점왕에 도전한다. 아직 프로야구 역사상 LG 유니폼을 입고 타점왕에 오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다만 외인 타자 딘 오스틴이 이번 시즌 프로야구 최초로 100타점을 달성했고, 신민재가 3할에 가까운 타율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2위를 추격하는 형세다.
여기에 중요한 건 선발진이다. 시즌 내내 토종 선발 중엔 손주영만이 제대로 된 로테이션을 소화한 가운데 임찬규와 최원태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시즌 토종 1선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박유연은 볼넷으로 출루했고, 런앤드히트 작전으로 박상목은 2타점 2루타 적시타를 뽑아냈다. 스코어는 0-2, 최강 몬스터즈는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박상목은 3루 도루를 택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인정됐다. 9번 타자 김재원 또한 센터 쪽 안타를 뽑아냈고, 최강 몬스터즈는 또 점수를 내줬다. 이어 김재원의 도루 시도를 박재욱과 임상우가 잡아내고...
8월 들어 손호영이 타율 0.423 4홈런 15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준우는 타율 0.340 1홈런 1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와 롯데는 다음 경기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화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안방에서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인 10연패에 빠져있는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한화는 올 시즌 NC에 1승 2무 7패로 부진한 만큼 열세의 성적을...
현재 타율 0.347로 3위, 홈런 30개로 2위, 타점 84개로 8위, 득점 109개로 1위, 도루 34개로 5위, 출루율 0.419로 4위 등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역전 패를 당했던 KIA는 김도영의 활약 속에 키움을 상대로 12-1로 승리하며 프로야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프로야구 30-30 기록을) 의식 안 한다고 말했지만, 몸은 그렇게 안...
KIA 소속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어 김도영이 세 번째로 달성했다. 김도영은 전날까지 타율 3위(0.346), 홈런 2위(29개), 타점 공동 8위(82개), 도루 공동 5위, 장타율 1위(0.635), 출루율 4위(0.419)를 기록하는 등 타격 각 부문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7-0을 만들었다. 타자 일순으로 타석에 선 이대호는 땅볼로 물러났고, 전주고는 백현호로 또 투수를 교체했고, 김문호를 뜬공을 잡아 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9회초 마지막 이닝, 이대은에겐 3번의 아웃카운트만 남았다. 1아웃을 잡은 뒤 서영준에게 좌측 담장을 치는 안타를 내준 이대은은 다음 타자에게도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아웃 주자 2...
제러드는 12일까지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7(45타수 21안타) 6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23의 엄청난 성적으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한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3안타 이상도 3차례, 4안타와 5안타 경기도 각각 한 번씩 치렀다. 영의 활약 속에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순항 중이다.
반면 KIA와 NC는 의문...
MLB 3시즌 통산 성적은 112경기 타율 0.181, 13홈런, 27타점이다.
이로써 '태업 논란'이 있었던 카데나스와는 결별 절차를 밟는다. 카데나스는 지난달 10일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한 데이비드 맥키넌의 대체 선수로 잔여기간 몸값은 총액 47만7000달러를 받고 삼성에 입단했다.
카데나스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데뷔전인 지난달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루타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