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커덩” 요란한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고층을 향해 끝없이 올라간다. 101층에 도착하자 눈앞에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건물의 높이가 느껴지면서 긴장감이 몰려왔다.
지난 26일 높이 413.65m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00층 공사 현장을 찾았다. 롯데월드타워는 착공 4년 5개월 만에 건물 중앙 구조물(코어월)이 413.65m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하며 역사의 새 페이지를 장식했다.
롯데물산은 24일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맞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층을 완공하는 콘크리트 타설식과 123층 공사가
2010월 11월 첫 삽을 뜬 롯데월드타워가 100층을 돌파했단 소식입니다. 24일 현재까지 지어진 건물 중앙 구조물이 413.65m를 넘어섰다는데요. 이는 전 세계에 완공된 빌딩 가운데 10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는군요. 롯데월드타워는 앞으로 23층, 140여m가 더 올라가게 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2016년말 완공된다면 층수로는 세계 4위의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서울 송파구 잠실에 건설중인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5개월 만인 24일 건물 중앙 구조물(코어월) 높이가 413.65m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하는 건축물이 됐다.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는 국내 첫 기록이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가 아닌 층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전 세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기념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4일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기념해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과 함께 현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착공 4년 5개월 만에 건물 중앙 구조물(
롯데그룹의 신동빈 체제 굳히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 회장이 그동안 이름이 올라 있지 않던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있는 계열사 등기이사를 속속 맡게 된 반면, 그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은 한국에서도 배제되는 모습이다.
롯데건설은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31일로 등기임원(이사)이 만료되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임기를 연장
잠실에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 만에 건물 중앙 구조물(코어월)이 413.65m를 넘어서면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하는 건축물이 됐다.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는 국내 첫 기록이자, 층수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완공된 빌딩들과 비교했을 때 10위에 해당한다. 예정대로 2016년 말 완공이 되면 층수로 전 세계 4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