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1명 중상,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으로 확인됐다. 현재도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토사에 휩쓸려 이 중 1명이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 사망
일본 히로시마(廣島)시 주택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일본에서 거주하던 우리 국민 1명도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당국의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토사에 휩쓸려 이 중 1명이 사망하
일본 히로시마 주택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일본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지역에 거주 중이던 한국인 2명이 토사에 휩쓸려 이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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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시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7명으로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시미나미구와 아사키타구 등에서 국지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민가를 덮쳤다.
히로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아시키타구에서는 이날 새벽 1시 반부터 3시간 강수량이 관측 사상 최고인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