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용접(납땜)소재 특허 4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국제표준에 등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희성소재, 중앙금속 등의 친환경 용접소재 특허 4종을 국제표준 ISO 9453(연솔더합금-화학성분 조성과 형태)에 등재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 등재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에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기계·소재와 전기·전자,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6개 분야에서 기술 성과가 뛰어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은 초미세 20나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가 선정됐다. 이 반도체 제품은 기존 제
희성그룹의 17개 계열사는 LG가(家)를 지렛대 삼아 성장했다. 지주회사 격인 희성전자는 LCD 패널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 등을 주력으로 주로 LG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해 2003년 4500억원대 매출에서 2012년 4조원까지 뛰어올랐다. 다만 작년에는 주거래처인 LG디스플레이의 LCD 가격하락에 따른 부품업체의 이익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주춤하는
범LG가(家)인 희성그룹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본능 회장과 4남인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 함께 이끌고 있는 전자부품 그룹이다. 오너 일가가 지주회사격인 희성전자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고 희성전자를 중심으로 계열사가 수직적 지배구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LG에 독점 공급하는 형태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계열사 대부분이 비상장사인 점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