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연탄 나눔 시작으로 탄소중립 숲 조성·중증 환아 지원·장난감도서관 사업도
"대구시민 일원으로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이전 10년간 약 308억 원에 달하는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동반 상생의 표본을 보여주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6일 가
청와대는 20일 ‘평화를 만드는 안보’에 중점을 두고 우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책 방향 담은 국가안보 최상위 지침서다.
과거에도 역대 정부 출범 시마다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해 왔다. 노무현 정부는 2004년 ‘평화번영과 국가 안보’를 발간해 한반도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많은 사람이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에서 기만당했다는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이번은 역사상 최초로 ‘완전한 비핵화’를 공언하고 체제 안전과 경제발전을 희망하는 북한의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상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협상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청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사의 첫 구절이다. 이어 ‘경제 부흥, 국민 행복, 문화 융성,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국정운영의 4대 비전으로 담아내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 ‘국민 모두 공동의 이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하며 함께 힘을 합쳐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탄핵은 국회의 의무"라고 국회를 압박하며 기필코 국민이 이길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제 역사적인 순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이 국회의 선택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는 어떤 헌법기관인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라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비서실의 힘을 하나로 합쳐 대통령께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보좌해 드리고, 원활하게 국정을 펼쳐나가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드리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님을 보필하는 소임을 맞게 돼 두려운 생각과 아울러 어
고용노동부는 28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6년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을 열고 권혁록 화신 직장 등 210명에게 훈ㆍ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권혁록 직장은 기술학교를 졸업하나 후 중소기업에 입사해 35년간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생산직의 최고직위인 직장까지 올랐다. 또 경북 영천 언하공단 내에서 ‘자동차의 달인’으로 통
"부채감축, 방만경영, 성과연봉제 같은 국민이 요구하는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고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등 공적 역할들을 적극적으로 완수하겠다."
박상우 LH 신임 사장(사진)은 25일 LH 진주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LH에 주어진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의 성장동력도 앞장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9일 사학연금 서울회관 6층 회의실에서 숙명여대 문정숙 교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남영찬 변호사, KTB 자산운용 장인환 부회장 등 법률, 경영, CS,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창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조경영위원회’는 창조경제를 통해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와
‘황금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지갑을 열면서 그야말로 억소리 나는 ‘쩐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상생’과 ‘관광’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착한 상생형 면세점’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기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면세점 특허 심사기준에 사회기여도(100점)가 포함돼 경쟁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그룹 임원진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총 100억원을 기탁한다.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본인의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란 선대회장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고, 오직 국민을 등불로 삼아 국민행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 중 잇따라 ‘사회 개혁’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현재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여러 적폐를 해결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 개혁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이렇게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 국가 5부 요인을 초청해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제2의 중동 붐'이 우리 경제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해야 되겠다. 무엇보다 국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이렇게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등 5부요인을 초청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동은 최근 있었던 중동4개국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미래 세대에 물려줄 남ㆍ북한이 하천과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내년 광복절 행사를 남북공동으로 준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같은 남북간 협력의 시동을 위해 오는 10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북측 대표단이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DMZ평화공원 사어에 북한이 나설 경우 평화체제 구축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대비 140원(3.50%) 상승한 4135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3.44%), 일신석재(0.43%) 등도 오름세다.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박근혜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을 정리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3일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과 관련해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진전됨에 따라 실질적인 군비통제를 추진할 것이며 여건이 성숙되는 경우 평화체제 구축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안보실이 이날 발간한 ‘희망의 새시대 국가안보전략’이라는 책자를 통해 공개됐다.
‘정전체제의 평화체제로의 전환 추진’은 지난 2007년 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에 대해 국가간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본이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 일본 정부의 관여를 인정하는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작성 경위를 검증함으로써 고노담화를 훼손하려고 시도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0일 새로운 비전과 5대 전략 목표를 담은 '2020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공기관 정상화를 통한 국민의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공단 임직원 1300여명은 이날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부채감축, 방만 경영 개선, 비리척결 의지를 담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2020년까지 5대 전략목표인 △철도 총연장 4980km 건설 △현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