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대상 추가확대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낮춰주는 ‘대환대출’ 신설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카드형ㆍ모바일 할인율 상향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악재 속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료 지원 대상을 넓히고,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며 한시적으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이 29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 간소화, 재기 지원(재취업·재창업)을 위한 기관 협업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등이 골자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 소상공인분이 폐업 신고를 하고 철거할 때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많게는 2000만 원 원정도 지원한다고 알려줘도 신뢰를 못 합니다. 그만큼 정책 정보의 신뢰성이 낮고, 홍보도 적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강기우 한결마케팅 대표)
#.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원책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매개체를 만들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재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재기 지원정책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재창업을 희망하는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더욱
정부가 클린제조환경조성사업을 활용해 소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대응을 지원한다. 오는 3월에는 소공인의 중처법 대응을 지원할 전문기관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마포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정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소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을 활용해 중처법에 대응할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과 폐업지원, 재취업·재창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한 해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사업 참여 소상공인과 교육기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부터 ‘재도전특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도전특별자금 지원은 3.0% 고정금리로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대출이다. 일반 소상공인 대비 대출 문턱이 높아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이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창업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예산이 13조52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의 내년 예산은 올해 본예산(19조 원)보다 28% 넘게 줄었다. 중기부는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에는 4
유가 폭등과 출혈 경쟁, 친환경 차 보급 확대 등으로 최근 3년간 문을 닫은 주유소가 660곳에 달하지만 정부로부터 폐업을 지원받은 곳은 6곳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는 상황에서 영세 주유소 사업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지원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조200억 원 규모의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2조5017억 원) 대비 1조5194억 원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이 지지부진하다. 행정절차가 복잡한 데다 업무처리도 늦어 막상 필요할 때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으로부터 받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예산 및 실집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예산은 총 294억 원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지원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4113억 원 늘어난 2조4956억 원 수준이다.
이번 공고에는 정잭자금 융자, 창업교육, 판로, 재기지원 등 총 25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및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됐다.
우선 2019년도보다 3500억 원 증
"장사를 하면 할수록 적자만 늘어나고, 앞길이 막막하네요."
서울에서 1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올해만큼 힘든 적이 없었다고 한다. 갈수록 경쟁 식당은 늘어가고 최저임금 급증으로 인해 인건비도 늘고, 각종 물가도 올라 재료비도 상승했다. 여기에 건물주는 내년부터 임대료도 늘려달라고 요구해 부담은 더 커졌다.
그렇다고 메뉴 가격을
중소기업청과 국세청이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의 창업ㆍ재도전 지원을 강화한다.
중기청과 국세청은 19일 대전 중구 소상공인사관학교 체험점포인 '꿈이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창업과 폐업이 빈번한 영세사업자에 대한 사업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MOU에 따라 국세청 영세납세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직 지원'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와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00억원의 예산으로 약 9000명으로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재기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취업의사가 있는 폐업 또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
자영업자 직업능력 개발 등 재기를 돕는 정책들이 부처별로 제각각 관리되고 있어 성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자영업자 지원사업 평가’ 보고서를 통해 각 부처별로 시행하고 있는 단계별 사업들이 제각각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원활한 연계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서민ㆍ중산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지원 사업을 시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지원의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폐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연 매출액 1억5000만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폐업 후 취업에 이르는
정부가 장년층 고용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 지원금을 연간 1080만원으로 확대한다. 재취업하려는 퇴직 예정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이모작장려금’을 주고 300인 이상 기업의 은퇴자 전직지원도 의무화된다.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상가권리금 회수를 법적으로 보장해주기로 했다. 상가 주인이 권리금 회수를 방해할 경우 임차인은 손해배상책임권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