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드림 근로자 생활안정 대부사업’ 예산이 내년에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융자 조건으로 내건 개인소득 170만원 이하 등의 기준도 완화될 전망이다.
복지공단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예산안이 오는 22일 국회 예산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안정 대부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결혼이나 의료비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드림 근로자 생활안정 대부사업’ 예산이 내년에 확대될 전망이다. 또 개인소득 170만원 이하라는 조건도 완화된다.
복지공단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예산안이 오는 22일 국회 예산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결혼이나 의료비 지출 등으로 일시에 목돈이 필요한 저임금 근로자와 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