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선거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의 2.3대 1과 같은 수치다.
4년 전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 2.5대 1이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2006년 제4회 선거로 3.2 대 1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5시 현재 882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52명이 등록을 마쳐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03명이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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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3시 현재 840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44명이 등록을 마쳐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663명이 등록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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