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3시 현재 840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44명이 등록을 마쳐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663명이 등록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구 광역의원은 1564명(2.29대 1), 지역구 기초의원 5234명(2.1대 1), 비례대표 광역의원 83명(1.0대 1), 비례대표 기초의원 485명(1.28대 1), 교육감 65명(4.1대 1), 교육의원 262명(3.19대 1)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후보등록은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