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업계가 기해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연내 조직개편과 수장교체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철강업계의 맏형 격인 포스코는 20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신성장 부문의 경우 11월 초
삼성전자 대리급 직원이 10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사내 비리 척결에 집중해 온 삼성에게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서울강남경찰서와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리부서 대리급 직원 A(32)씨가 회삿돈 100억원 가량을 빼돌려 도박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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