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획득을 향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샷 대결이 뜨겁다.
특히 6월은 크고 작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많다. 4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서ㆍ남코스에서는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 시ㆍ도 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남녀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 팀을 별도로 시상한다. 종합우승은 참가 시·도 단체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예선대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의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전국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 350명(남자 200명ㆍ여자 150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는 남자부 상위 20명, 여자부 상위 15명에게 호심배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김효석(한체대2)이 16언더파 286타(67-69-6
‘까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할 20대 초반이지만 양제윤(21·LIG손해보험)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
올시즌 1승을 올리기 전까지 어두운 표정을 자주 보였던 양제윤이었다. 2011년 20세 어린 나이로 한국여자골프투어(KLPGA) 투어 1부에 진출한 양제윤의 골프인생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고진감래’다.
양제윤은 중학교 2학년
우승확정 후 달려 나오는 엄마를 보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그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프로데뷔 후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 한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19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에서 프로데뷔 2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프로데뷔 2년2개월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제윤은 19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며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2위와 4타차
“가장 무서운 라이벌은 내 자신이다. 나를 넘어야 이번 대회에서 우승 할 것 같다”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18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2위와 네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생에 첫 승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중학교
또 김효주(17 대원외고2)의 독주다.
김효주는 27일 유성CC(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와 4타차로 여유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효주는 이날 버디 1개를 기록하며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주춤한 모습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 2년)가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여자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김효주는 20일 전남 화순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백규정(현일고 2),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 2년)가 제10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에서 여자부 공동 6위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김효주는 19일 전남 화순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반에 3타를 줄인 김효주는 후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