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에 이어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내달 2일 파업에 들어간다. 정부는 파업 전날인 1일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을 앞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갖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어 차관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총파업으로 가뜩이나
주요 시중은행에서 호봉제와 성과제를 혼합한 방식이 주를 이루는 것과 달리 주요 지방은행에서는 △순수 호봉제 △호봉제+성과제 혼합형 △호봉제+연봉제 혼합형 등 세가지 체계로 운영된다.
먼저 순수 호봉제를 선택한 곳은 전북은행이다. 호봉제이기 때문에 성과 지표를 적용하지 않고 1~7급까지 급수와 호봉에 따라 임금이 정해진다.
임금피크제는 이미 시행 중으로
현대중공업 연봉제 도입
지난 3분기에 대규모 영업손실을 낸 현대중공업이 성과 위주의 연봉제를 처음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부터 과장급 이상 직원 5000여명에게 성과주의 연봉제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본부별ㆍ개인별로 임직원의 연봉 격차가 각각 최대 70%, 60%까지의 발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