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수호신’ 현무서 따와도발원점 ‘北 지휘부’ 초토화탄두 중량 2tㆍ사거리 800㎞
우리 군의 비밀 무기인 ‘현무’ 미사일이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유사시 북한 전역의 지휘부 벙커와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인 현무는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ㆍ한국형 미사일 방어ㆍ대량응징보복)의 핵심으로 꼽힌다.
건군 75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날 오전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자유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시정연설에서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불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
17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강릉 현무 미사일 낙탄 사건과 관련해 왜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나며 질책했습니다.
"사고 난 지 8시간 뒤 나온 보도자료에서 낙탄사고에 대해 한마디 없이 훈련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했다"고 말하며 "현무 미사일 추진체가 유류 저장고에 떨어진 것과 관련하여서는 정확한 언급이
한미가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지대지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5일 군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에이태큼스 미사일은 최장 사거리 300㎞로, 1발이면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습니다.
한밤중 강릉을 놀라게 만든 에이태큼스의 발사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한미 군 당국이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
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우리 군이 유사시 북한 여러 지역의 미사일 기지를 동시에 대량 파괴하도록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 수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현무 미사일은 사거리는 종류별로 300~1000km에 이른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소위 '한국형 3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3축 체계는 킬체인과 KAMD를 구축하면서 다
국방부는 11일 북한이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 사출시험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SLBM 개발 초기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선진국 사례를 보면 수중 사출시험을 한 이후 실제 개발하는 데 4~5년이 걸렸다”면서 “북한은 수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