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는 방향족(BTX)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HD현대코스모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코스모는 2009년 일본 코스모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했으며, 파라자일렌(PX)을 주로 생산해 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코스모오일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HD현대코스모를 흡수 합병할 계획이다.
이번 지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이하 안전원)은 10일 충남 서산시 대산 산단 인근의 현대중공업 계열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공동비상대응계획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사업장은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현대코스모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4개다.
안전원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현대오일뱅크가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를 준공하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HPC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PC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 원 이상
현대오일뱅크가 올 1분기 국제 유가 급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5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분기 영업손실이 56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4조4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어들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오일뱅크는 일본 코스모오일와의 합작법인 현대코스모가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와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를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2009년 11월 5:5 합작으로 설립한 석유화학사다.
충남 대산에 있는 B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강 사장은 지난 6월 말 현대오일뱅크 전체 임원 약 40여 명을 소집, 대산 본사 복지관에서 '2019 경영위기 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7개의 조로 구성된 원탁에 둘러앉아 회사의 상황을 진단하며, 위기극복 방안을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정제마진 부진의 악조건 속에서도 정유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3196억 원, 영업이익은 1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3.2%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아로마틱 석유화학 공장 증설에 총 2600억 원을 투자한다.
아로마틱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파라자일렌과 톨루엔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분야다.
이들 제품은 합성섬유, 건축자재, 기계부품소재, 페트병 등을 만드는데 폭넓게 쓰인다.
현대케미칼은 1000억 원 규모의 설비 보완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일 현대중공업지주 공시 자료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08억 원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2761억 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평균 유가 하락으로 직전 분기 대비 9763억 원 감소한 5조1411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
현대오일뱅크가 석유화학사업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현대오일뱅크는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파라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방향족 사업만 영위했던 현대오일뱅크가 올레핀 분야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공장 설계를 위해 에틸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작한 현대케미칼이 2조7000억 원 규모의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 콤플렉스(HPC)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HPC는 원유을 정제한 뒤 남은 잔사유를 활용해 에틸렌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다.
현대케미칼은 7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대오일뱅크가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이 악화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역시 40% 이상 급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1174억 원, 영업손실 1753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와 재고 관련 손실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정유업계가 올해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석유화학 제품인 파라자일렌(PX)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3분기 2조275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정제 마
현대오일뱅크가 전년과 비슷한 영업이익을 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한 2400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연결기준)을 거둬들였다. 매출액은 54.8% 증가한 5조173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보수로 8월10일부터 한 달간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했지만 양
△대림산업, 2조2000억 원 규모 이란 정유시설 공사계약 해지
△메가스터디, 주당 2주 무상증자 결정
△파인텍, 삼성디스플레이톈진과 29억 원 제조장비 공급계약
△아스타, 2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영화테크, 스프링클라우드 주식 3억 원 취득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100억 원 위탁생산 계약
△중앙오션, 100억 원 전환사채 발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조3762억 원, 영업이익 1조26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8%, 30.5% 증가한 수치다.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6946억 원, 영업이익은 40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2%, 26.7%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작한 현대케미칼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15일 현대케미칼은 MX(Mixed Xyleneㆍ혼합자일렌) 공장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6만㎡ 부지에 들어선 현대케미칼 MX공장은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MX와 경질납사 각각 연간 120만 톤과 100만 톤, 경유, 항공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