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4%, 78.9%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1383억 원, 영업이익 465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43.4% 감소했다.
실적 감소는 철강 업황이 부진한 탓이다. 철강업황은 건설ㆍ자동차ㆍ조선 업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실적에 절반 이상 영향을 미치는 건설 부분
유안타증권은 16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에도 수익성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7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품 판매량은 503만톤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500만 톤대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하며 판재류 제품의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및 조선
현대제철이 철강 수요산업의 회복과 제품가 인상에 힘입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27일 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5% 증가한 545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초 시장이 전망한 영업이익(4593억 원)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애초 시장이 전망한 영업이익(4593억 원)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7% 오른 5조621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2분기(0.3%)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9.7%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1일 현대제철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99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에 따라 약 4년 만에 자동차강판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종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국내공장에 납품되는 자동차강판 단가를 톤당 5만 원 인상을 타결했다”면서 “인상 전 평균가격은 1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
현대제철이 적자폭이 큰 박판 열연 공장 가동 중단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28일 현대제철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적자인 박판 열연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당진제철소 박판 열연 공장의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노사가 협의 중이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26%, 94% 감소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업계의 당초 시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의 침체로 고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