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핵심 상권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광운대역 일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광운대 역세권 주변에는 약 4조5000억...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들어 아이파크 블루서비스 대상을 준공 1년 차에서 4년 차로 확대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바꿨다. 홈커밍데이에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살균·소독, 가정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생네컷, 미니콘서트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고양시는 지난 3월 일산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도 도전하고 있다. 방송영상밸리 안에는 KBS 제작센터를 비롯해 장비 개발업체, 콘텐츠 개발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양장항지구에 산다면, 운동 삼아 걸어서 출퇴근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도 인근에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 생산 공장(M15X 팹),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몰렸다. 단지는 1순위 평균 98.61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직주근접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2678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578가구다.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잠실역, 9호선 한성백제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공원과 아산병원도 가깝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시장이 좋아지고 있어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다"며...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 달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22㎡형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대전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21년과 지난해 각각 공급된 1·2차 상가는 모두 계약 당일 완판됐다.
시리즈 분양은 브랜드화 되기도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송파 테라타워Ⅱ, 가산테라타워 등 14개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했고 지난해 테라타워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SK건설과 SK D&D가 2017년 선보인 '성수 SK V1 center'는 성수동을 대표하는 업무시설로 자리...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시공에 참여했다. 가구 구성은 전용면적 59㎡형 소형평형부터 119㎡형 대형평형까지 골고루 갖췄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5‧6번 출구와 단지가 맞닿아있다. 단지 내부에는 잠일초와 신천중, 잠일고가 있고, 단지 상가 바로 옆에는 잠실지구대와 잠실2동 우체국, 송파 어린이도서관, 대형마트가 줄지어...
지난 8월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공사 재개와 기존 공사비 증액 재검증 등 쟁점 사항에 합의했다.
공사재개의 핵심인 이 안건은 조합원 6150명 중 57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94.7%(5436명)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시공사업단은 17일부터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
공사 중단...
껐지만상가갈등·분양가 분쟁 불씨 여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또 악재를 만났다. 기존 대주단(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연합)이 23일로 예정된 사업비 대출 연장을 거절하면서 조합은 ‘발등의 불’을 꺼야 한다. 일단 조합은 복수의 증권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장기적으로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을 통해 새...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갈등의 핵심 쟁점인 상가 문제를 포함해 총 9개 쟁점에 대해 합의했다.
1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이날 오후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안은 앞서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여기에 기존에 합의하지 못한 상가 분쟁 문제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기간을 6개월 연장해달라고 대주단에 요청했다.
9일 조합은 시공단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앞서 4일 시공단과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기간 연장 협조·요청 공문을...
김현철 둔촌주공 조합장이 자진 사임하면서 겉으로는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과 조합 간 직접 갈등의 원인이 해결된 모양새지만, 속은 곪을 대로 곪은 상태다.
당장 다음 달 만기가 돌아오는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연장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김 조합장을 제외한 현행 조합 집행부는 여전히 건재한 만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조합·시공단, 공사비 재검증 등서울시 중재안 9개 중 8개 합의상가 분쟁 이견 좁히면 공사재개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상가 분쟁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공사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가 중단된 지 84일째를 맞은 가운데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서울시가 내놓은 중재안에 일부...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을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은 경기 고양시 향동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현대건설은 서울시 청량리 미주상가 B동 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20~44㎡형으로 구성되며 954실이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 ‘시티오씨엘 3단지’를 다음 달 분양한다. 아파트(전용 75~136㎡) 977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7∼84...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변 후보자가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을 지속적으로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세권 자체사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직접적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회복도 건설주 주가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주 밸류에이션은 PBR...
이에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당장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과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선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가 등으로 구성된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가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14층, 연면적 3만6696㎡ 규모로 시공은 에이스건설이 맡는다.
기숙사는 단지 5~9층에 총 110실이 들어선다. 4.5m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