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13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경북 지역에서는 13개 선거구에 총 60명이 등록,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 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 각각 2명, 민생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문재인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해서 정말 쉼 없이 달려온 지 어느덧 20개월이 지났다”며 “아무 사심 없이 오직 촛불 민심만 생각하면서 촛불의 염원을 현실정치 속에서 구현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온 그런 세월이었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 등 두 곳에서 모두 압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수는 153석에서 155석으로 늘어났다.
새누리당은 애초부터 우세를 점한 두 지역에 거물급까지 투입해 기선제압을 하고 나선 반면 민주당은 인지도 낮은 후보를 세우면서 처음부터 예견된 결과였다는 분석이다.
개표 결과
이변은 없었다.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 2곳 모두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향후 정국 구도와 여야 내부 역학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기 화성갑에서 당선되면서 7선 고지에 올랐다. 경북 포항남·울릉에선 박명재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누리당 의석은 153석에서 155석으로 늘었다.
10ㆍ30재보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가 모두 큰 표차로 압승을 거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10시 기준으로 경기 화성갑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62.7% 득표했다. 서 후보와 맞붙은 오일용 민주당 후보는 26.1%를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11.2% 득표하는 데 그쳤다.
경북 포항남ㆍ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80.9% 득표
10·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소속 경기 화성갑의 서청원, 경북 포항남·울릉의 박명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날 오후 9시45분 현재 32.43%가 개표된 화성갑 선거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는 65.27%의 득표율로, 오일용 민주당 후보(득표율 25.94%)를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포항남ㆍ울릉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0.48%를 득
10ㆍ30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가 30일 오전 6시를 기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재선거에서 진행 중으로, 오후 5시 현재 27.9%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당락의 윤곽은 오후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
◇ 재보선 화성ㆍ포항 결과 밤10시께 윤곽
10.30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경기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밤 10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두 곳에서 평균 5.45%(화성갑 5.30%, 경북 포항 남·
10.30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경기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밤 10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5.8%로, 전체 선거인 39만9973명 가운데 2만33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10·30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29일 여야는 마지막까지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공세에 나섰다. 여야 후보들은 이날 출근인사부터 시작해 저녁 늦게 마지막 유세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여야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여당 후보들은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라는 점을 앞세워 지역발전
여야가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운동 시작 후 첫 휴일인 20일 거리 표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지역밀착형 이미지를 강조했고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사격을 펼쳤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화성갑에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전략 대조가 뚜렷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향남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유세를 진행한 뒤 한국폴리
오는 10월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인 19일 여야가 기선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두 선거구 모두 우위를 점한 만큼 정치 공세보다는 지역공약 알리기에 집중한 반면,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를 앞세워 야당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초미의 관심사인 경기 화성갑에서는 여
10·30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7일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군 단 2곳에서 치러지지만 승패에 따라 출범 8개월을 맞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여야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권심판론을 경계하면서 ‘지역일꾼론’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경기 화성갑과 포항남·울릉에서 치러지는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 6명의 여야 후보들이 11일 등록을 마감했다.
경기 화성갑에는 서청원(70.새누리당)·오일용(45.민주당)·홍성규(39.통합진보당), 포항남·울릉에는 박명재(66.새누리당)·허대만(44.민주당)·박신용(53.통합진보당)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자료에
오는 10·30 재·보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공천후보 두 명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7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경기 화성갑 출마는 결국 무산되면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10·30일 재보궐 선거 지역이 경기 화성 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등 2곳으로 확정된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재보선 준비에 돌입했다. 화성갑은 새누리당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마를 놓고 고민에 들어갔다.
일단 손 고문은 6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출마 재요청에 “국민의 뜻을 들어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캠프의 전국 시·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서울에는 노웅래 의원이 부산에는 조경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상임고문을 맡았다.
문 후보 캠프 측은 12일 이 같은 인선을 담은 전국 시·도 선대위원장 선임현황을 발표했다. 시도당위원장인 당내 인사로 임명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은 시민사회 대표적인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북 15개 지역구에 62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포항시북구
△이병석(59·새·국회의원) △유성찬(46·통·전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 △최기복(55·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위원)
◇포항시남구·울릉군
△김형태(59·새·전 KBS 국장) △허대만(42·민·㈜SG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