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MBC 라디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첫 오프닝을 열었다.
허경환은 17일 ‘별이 빛나는 밤에’ 오프닝에서 “유태인의 격언 중에 ‘아무것도 손쓸 방법이 없을 때라도 한가지 방법은 있다. 용기를 갖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순간 어떤 말을 해야할까.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다른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MBC 라디오가 2014년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MBC 라디오는 ‘별이 빛나는 밤에’ 22대 ‘별밤지기’였던 가수 윤하의 후임으로 개그맨 허경환을 23대 ‘별밤지기’로 기용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2014년 가을개편안을 13일 확정해 발표했다.
특히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과거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자란 세대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