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 전체가 맞통풍 시뮬레이터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주거환경 평가를 위한 풍동(Wind Tunnel) 시설입니다”
약 48m 길이의 거대한 실험 건물 중앙에는 아파트 내부를 본떠 만든 거실과 방 모형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건물은 아파트 맞통풍 효과와 환기 성능을 실험하는 곳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 시설이다. 바로 옆 실험동에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굳이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임대주택으로도 충분한 주거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44㎡(약 13평) 규모 임대 아파트를 둘러본 뒤에는 "어린아이 같은 경우 2명도 (양육이)가능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국가가 가장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화성동탄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주택 내부를 둘러 본 후 공공임대주택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책의지와 방향을 담은 현장 행보다.
화성동탄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로, 한국토지주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쪽방촌을 철거하고 일대 약 1만㎡에 영구임대주택 370호, 행복주택 220호, 분양주택 600호 등 총 1200호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는 취업과 자활을 지원하는 종합복지
정부가 대전역 쪽방촌을 정비해 기존 거주민의 영구임대주택과 신혼부부 행복주택 1400호를 공급한다. 쪽방 주민들은 인근에서 임시로 살다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는 ‘선(先)이주 선(善)순환 이주대책’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총 12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강제 철거되거나 쫓겨나는 개발이 아니라 포용하며 함께 잘사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따뜻한 개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영등포구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가변형 놀이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범 적용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일부 놀이 기능을 다양하게 변형하거나 단지 간 놀이시설을 교체 설치해 놀이터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여러 대안이 제시됐다.
당선작은 총 4개 행복주택 단지(부산모라, 부산명지, 남양주별내3A-24BL, 동두천송내
한국테크놀로지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들어설 행복주택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9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공덕동 행복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행복주택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370-4 일원에 연면적 2만2628㎡(약 6844평)에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지구 내 위치한 산내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카페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부 및 LH 관계자들과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카페는 입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와 청년층으로 구성된 행복주택의 특징을 고려해 설계한 ‘수요맞춤형 주민공동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청책투어'의 첫 일정으로 서울 강동구 강일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해 "신혼부부가 살기엔 좁아보인다"며 "신혼부부가 살 수 있으려면 최소 40㎡ 정도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강일 행복주택 단지는 2015년 입주를 시작해 현재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400여세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더스마티움에서 고객참여형 설계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행복주택 청년 자문단'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 도입된 행복주택 청년자문단은 행복주택의 실수요자인 청년계층(만19~39세)으로, 지난해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및 청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 입사자 10명으로 구성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상가’의 운영과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상가로 지난달 18일 경상남도의 작은 도시 하동에는 ‘희망상가’라는 명칭의 가게 5곳이 최초로 문을 열었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미사, 용인김량장 등 5개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 내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상가이다. 올해 4월 첫 공급 이후 13개 지구에서 총 57호를 공급했다.
지난 6월 체결
8월 셋째 주는 전국에 1838가구가 분양한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에 서울 장기전세 물량 11가구만 제외하고 지방에서만 1827가구가 공급된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 혜림건설이 약산촉진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를 선보인다. 단지 위치는 강원 춘천시 약사동 77번지로 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그동안 내 집 마련을 위해 개인과 가족이 너무 큰 짐을 져왔다”며 “이제 국가가 나눠 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행복주택 내에 마련된 야외행사장에서 ‘함께 나누는 신혼부부·청년 주거 이야기·Beautiful life(아름다운 삶)’를 주제로 한 신혼부부·청년 주거대책 발표하면서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창업공간 4700개, 양질의 일자리 9만6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전통적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일자리에서 벗어나 도시재생, 공공임대, 혁신도시 등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창업 등을 지원하는 데 차별화를 뒀다.
국토부는 16일 개최된 제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확
국토교통부가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담합·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실적은 제외하고 상반기 중 후분양제 로드맵을 내놓는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는 시공능력평가시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는 물론 이후 입찰담합으로 드러난 공사에 대해서도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실시한 단지내 상가 입찰에서 신규 공급물량 51호가 모두 낙찰됐다.
2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의 입찰 결과, 신규 공급된 △서울오류 29호 △시흥은계 B-2블록 4호 △시흥은계 S-2블록 10호 △대구금호 B-1블록 8호 등 51호가 모두 낙찰됐다.
낙찰가 총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51호의 상가를 신규 공급한다.
1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상가 51호의 입찰분양을 진행한다. △서울오류 29호 △시흥은계 B-2블록 4호 △시흥은계 S-2블록 10호 △대구금호 B-1블록 8호 등이다.
가장 많은 점포가 공급되는 ‘서울오류’는 지하철
정부와 새누리당은 29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특화단지 10곳을 조성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해 주거보장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방안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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