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2023 세계일류상품’ 알로에 부문에 21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제도다.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2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와 시장 점유율 5% 이상에 들어
"국산 품종에 맞는 가공 적성 기술, 정부 지원 필요""작물 전환 인센티브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정책 만들어야"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 낮은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정부가 보다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200
유니베라가 고객에게 과학적 근거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 협업을 위해 마이베네핏, 닥터엑솔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14일 마이베네핏 서초점에서 진행됐으며, 3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런칭, 연구 협업 및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 기타 3사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한
유니베라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교만 사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교만 대표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정치학과에 입학,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 입사해 한국언론노동조합 감사, 한국기자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2008년에 남양(유니베라 지주회사)에 입사해 유니베라 영업총괄본부장, 전략커뮤니케이션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가 수입 의존도 높고 국내 물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밀과 콩, 옥수수, 오일팜(식용유), 카사바(전분) 등 품목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600만 톤까지 확보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2023∼2027 제4차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은 해외농업·산림자원개발협력법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식량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수록 떨어지는 국내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해외 조달의 효율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국내 생산·해외 조달 효율화·제고비축제도 등 3개의 축이 잘 운영돼야 식량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임정빈 교수는 "20
포스코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그룹 미래 사업전략을 조망하기 위한 '2020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외부전문가 및 그룹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변혁의 시대, 100년 기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앞으로 CSR활동이 많아져 더 맑은 공기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발’이 개최됐다.
이날 글로벌 사회 혁신 부문을 수상한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CSR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리플래닛은 게임 등을 통해 나무를 심는 기업으로,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단발성 행사로 해외 유기농 상품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별도 공간을 활용한 전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매장인 ‘월드 오가닉 존’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개 점포는 총 5개로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대구점
“현재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연간 매출 4조5000억원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30년 후엔 해외사업을 통해 20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지난달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재 공사의 해외사업 매출은 취임 초기보다 5배 정도 늘어난
“3無(3무)ㆍ3高(3고).”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론은 이 두마디로 요약된다. 불필요한 회의, 장황한 보고문서, 결제대기시간을 없애고 업무효율, 임직원 사기, 부서장 책임의식 등은 높이는 개혁작업이다.
변화의 기점은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오는 9월이 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나주 신청사에 전자업무공유, 클라우
종합상사들이 식량자원 확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쌀, 옥수수, 밀 등의 곡물 가격 상승과 일부 국가들의 식량난을 이유로 한 수출 금지 조치 등 식량을 둘러싼 글로벌 전쟁이 가열되면서 국내 종합상사들도 식량자원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사내 식량자원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는 등 먹을거리 찾기 행보에 열을
미래에셋증권은 18일 LG상상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의 대표적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상사는 자원개발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산업의 수익 모델을 보유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최근 인수·합병(M&A)를 통해 대그룹의 새 식구가 된 현대종합상사와 GS글로벌(옛 쌍용)이 내부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사업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경영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모기업의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투자 러시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내년부터 경유의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을 현재 1.5%에서 0.5%포인트 오른 2.0%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또한 바이오디젤에 대해서는 경유에 부과하는 리터당 529원에 해당하는 유류세를 2010년까지 면제키로 했다.
지경부는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내년에는 혼합비율을 2.0%(39만㎘ 보급 예상)로 상향 조정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 네오퍼플은 프리미엄 B2C 브랜드인 ‘트루라벨(True Label)’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네오퍼플은 기존 사명의 피.디.에이 라는 사명변경 한 이름이다.
이는 기존 피.디.에이라는 사명이 IT 제품과 유사해 이번 코스닥 상장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오해를 불러온데다, 기존 주력 사업(식음료
휘발유 대체 연료인 '바이오에탄올'이 이르면 4월부터 전국 50여개 주유소에서 시범 보급된다.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에탄올(E5)과 바이오-ETBE를 시범 보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조세지원 문제 등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3월 중 바이오에탄올 도입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4
이노메탈이지로봇은 6일 독일의 바이오에너지 전문기업인 루르기(Lurgi)社와 한국시장에서 바이오디젤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루르기社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897년 2월 설립되어 현재 수소(H2)를 비롯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등 수송용 바이오연료의 제조공정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
BHK는 아프리카 등 해외농업투자 사업에 힘써온 AFinc와 콩고민주공화국, 필리핀 등 해외 농장개발 사업을 협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Finc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현지 농장 개발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으며, BHK와 협력으로 콩고 30만Ha, 필리핀 16만Ha의 농지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