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정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313.2% 늘어났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동산업의 매출감소와 당해사업연도부터 적용된 수익인식의 변경(진행기준→인도기준)에 따라 매출금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
중견 건설사인 삼환기업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자산을 잇다라 매각하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날 삼환기업은 계열사인 삼환종합기계를 코스닥 업체 인화정공의 자회사 해동산업 주식회사에 매각해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27억2900만원 규모다. 이로써 삼환기업의 계열사는 15개에서 14개로 줄었다.
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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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효성과 2728억원 규모 설비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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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인화정공이 자회사를 추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화정공은 전일대비 9.11%(500원)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화정공은 29일 금속성형기계 제조사인 해동산업의 지분 100%를 135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화정공은 선박엔진 등 대형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차량부품 제조업체 대연정공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