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일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공사 CI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대내외 공개했다.
이번 CI 변경은 기존 선박금융 위주의 사업에서 항만터미널, 물류시설 등 해양 인프라 전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했다.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해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정부가 러시아와 손잡고 극동지역의 주요 항만인 슬라비얀카항 개발사업에 나선다. 정부는 다목적 터미널 1단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러시아 슬라비얀카항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해 “남은 기간 두 배 이상의 노력으로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11일 글로벌 경제전문지 JOC 주최 TPM 아시아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환경 규제가 세계 해운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 기업의 이란 항만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이란 간 항만 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열고 우리 해운항만 기업의 이란 진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란 정부(도로도시개발부, 항만해사청) 외에도 현지 항만물류 기업과 이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도
해양수산부는 한국-콜롬비아 항만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부에나벤투라항과 그 배후지역에 대한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부에나벤투라항은 콜롬비아 서북부 바예델카우카 주에 위치한 콜롬비아 제2의 무역항으로서 태평양 연안에서 컨테이너와 일반 화물을 취급하는 주요 항만이다.
파나마운하와 인접해 콜롬비아에서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국가 종합 물류망 전담사업자인 케이엘넷과 항만·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공동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보보안 실태조사는 항만·물류분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현황, IT 보안관리 현황 등의 내용에 대한 정보보안 현장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윈
윈스테크넷은 국가 종합 물류망 전담사업자인 케이엘넷과 항만·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공동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엘넷과 지난 5월 13일 물류분야 정보보호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처음 실시하는 협력 활동으로서 양 기업은 항만·물류분야 주요 기업들의 개인정보보
(주)한진이 세계 2위 항만운영업체인 싱가폴 PS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부산신항 1-1단계 3개 선석에 대한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 선정 공모에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서 한진과 PSA 컨소시엄은 컨테이너 신규물량 창출 능력과 항만운영 노하우, 현대식 항만부두 구축 능력,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지진, 테러 등 각종 재해로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이 파괴돼도 신속히 복구해 항만운영자에게 안정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23일 국토해양부는 위기상황 발생과 관계없이 항만물류정보를 중단없이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9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1단계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