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미국 방산업체인 L3해리스와 1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열고 한국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제이슨 W. 램버트 L3해리스 ISR 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 시스템즈, LI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직후 국무위원·참모들과 조찬방명록 연장선 "방향 잘 잡으면 다시 도약할 수 있다"신년사에서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 이룰 것"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한민국 재도약’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국무위원 및 대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L3Harris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비스(Charles C.R Davis) L3Harris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출 구조조정 요구에도 각 부처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요구 규모 증가율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가 지난달 31일까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요구 규모가 총지출 기준 593조2000억 원으로 전년(558조 원)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산 요구는 400조3000억 원, 기금 요구는 192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우리는 한반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8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총성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군사관학교에 도착한 뒤 먼저 창군 이후 전사・순직한 공중근무자 391명
우리나라의 새로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이 15일 정식 발효됐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군의 항공통제기(피스아이)를 동원해 일부 확대된 KADIZ 구역을 감시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공군 피스아이는 그간 정기적으로 KADIZ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다만 오늘 감시 비행구역에는 이번에 확대된 이어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