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MGI스팩은 최대주주가 엠지인베스트먼트 외 1명에서 천병년 외 2명으로 변경된다고 19일 공시했다. 변경후 소유비율은 56.83%다.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한화엠지아이기업인수목적이 피합병회사인 우정비에스씨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도 윤경순에서 천병년으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한화엠지아이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엠지아이스팩은 지난달 25일 타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한화엠지아이스팩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문화콘텐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장예심을 청구한 기업은 싸이맥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3곳이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상장예심이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12개사이다.
벤처기업인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 업체로, 웨이퍼 이송장비(LPM, EFEM 등)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