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24ㆍ볼빅)이 한ㆍ일 골프대항전 처녀 출전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6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의 미요시 골프장(파72ㆍ6495야드)에서 열리는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ㆍ5억7000만원)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활약 상위 5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명, 그리고
한국과 일본 골프계에 새 별이 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이수민(20·중앙대2)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휩쓸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21)가 주인공이다.
이 둘의 한일 양국에서의 돌풍은 쓰나미급이다. 이수민은 2일 전북 군산골프장 레이크·리드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 한국선수 4명(2위 최나연, 4위 박인비 7위 유소연, 8위 신지애)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나연(25·SK텔레콤), 박인비(24), 유소연(22·한화), 신지애(24·미래에셋) 등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코리아낭자군 4인방이 한
KB금융이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KB금융은 8일 서울 명동의 KB금융지주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어 대회 파트너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의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B금융이 후원함에 따라 공식 명칭을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
한국의 간판 골프스타가 빠지고 일본파와 국내파로 꾸린 한국팀이 한-일 국가대항전에서 2연패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한ㆍ일 양국 남자 골프의 자존심을 놓고 벌이는 국가대항전인 ‘2012 밀리언야드컵’이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에서 막을 올린다.
2004년 시작된 이번 한일골프 국가대항전은 첫 대회 후 5년간 중단
메리츠증권이 골프구단을 형성하면서 금융권의 골프마케팅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권은 대회는 기본이고 구단에 이어 아예 프로골퍼를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금융권이 앞다투어 골프에 올인하는데는 상위 1% 개념의 VIP마케팅이 잘 맞아 떨어지는데다 비용대비 큰 홍보효과를 보고 있기때문이다. 아울러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
김세민 무안CC컵 드림투어 우승
○…김세민(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 무안CC컵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민은 14일 전남 무안군 무안CC(파72.6천3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타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8년 9월 정회원이 된
한국남자프로골프가 6년만에 재개된 일본과 맞대결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한국대표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골프장(파72)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마지막날 10명이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일본과 맞대결을 벌여 승점 5점(5승5패)을 따내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첫날
테니스 세계 랭킹 1, 2위의 라이벌전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세계 랭킹 1위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5 스위스)와 세계 랭킹 2위이며 왼손 천재인 라파엘 나달(20 스페인)을 초청, ‘현대카드 슈퍼매치 Ⅲ’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대결, 올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