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전망 0.2%p 내린 1.4%, 물가 상승률 3.5% 유지기준금리 세 차례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 했다. 이로써 3.5%인 현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됐다.
또 수정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
이번 주(11월 22~26일)에는 기준금리 결정,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 및 소비자와 기업의 경기심리 최신 지표 등 한국은행의 발표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은은 23일(화)과 24일(수) 잇따라 11월 소비자동향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앞서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로, 전달보다 3포인트
이번 주(8월 23~27일)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의 정점이 지속되고 있는 8월의 소비자 및 기업 경기심리를 짐작케 할 최신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열려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성장률과 물가 등에 대한 한은의 수정 전망도 나온다.
한은은 24일(화)과 25일(수) 잇따라 8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
이번 주(5월 24~28일)는 한국은행이 바쁜 한 주가 되겠다. 월말에 나오는 소비자 심리·기업 체감경기 지표가 발표되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결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 등도 공개한다.
한은은 25일(화)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2로 3월보다 1.7포인트
한국은행은 26일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각각 상향조정했다.
성장률은 올해 -1.1%와 내년 3.0%를 예상했다. 이는 직전 전망치 -1.3%와 2.8%에서 각각 0.2%포인트씩 올린 것이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0.5%를 예측해 직전 전망치(0.4%)보다 0.1%포인트 올렸다. 내년은 기존과 같은 1.0%를 예상했다.
새롭게 제시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다시 한 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꺾이고 있는 셈이다. 현재 흐름이라면 낙관적으로 잡아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5.1%) 이후 첫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27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마이너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반등 속도 지연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6월 초에 발표한 애초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6월 초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때 올해 0.1% 성장
한국은행은 18일 투자와 수출 부진에 따라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조정했다.
성장률은 올해 2.5%에서 2.2%로, 내년 2.6%에서 2.5%로 내렸다. 소비자물가는 올 1.1%에서 0.7%로, 내년 1.6%에서 1.3%로 각각 떨어뜨렸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도 올해 1.2%에서 0.8%로, 내년 1.5%에서 1.2%
▲ 신얼 SK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4분기 인하
- 아직 대내외 불확실성이 많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관망의지가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부양의지는 강하다. 재정정책과 추가경정예산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은이 선제적으로 완화적 스탠스를 내비칠 가능성은 낮다.
4분기 금리인하를 예상한다. 내년 예산이 편성되고 나면
채권전문가들 중 다수는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로 유지할 것으로 봤다. 반면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1% 초반으로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이라는데 만장일치를 보였다. 다만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인하 쪽에 무게가 실렸다.
12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채권연구원 14명을 설문
한국은행이 13일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6%, 내년 2.9%로 각각 0.1%포인트씩 상향조정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이 이어지면서 수출과 설비투자가 개선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세계경제 회복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한은은 올 설비투자 증가율을 기존 2.5%에서 6.3%로 크게 높여 잡았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앞서 기준금리 결정 후 가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 1.50% 동결, 7월 인하
한국은행 6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이다. 5월 금통위에서 미 금리인상 우려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그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한명 정도의 인하 소수의견은 나올 수 있겠다.
7월 인하를 예상한다. 그 이후엔 내년에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국내경기가 여전히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년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한국은행과 주요 연구기관들이 최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일제히 3%대에서 2%대로 하향 조정했다.
더군다나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효과를 반영한 수치임에 따라 우리 경제가 1년 만에 다시 ‘저성장의 터널’로 들어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9일 한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3%를 기록, 4년째 4%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비 3.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1월(3.8%)과 4월(4.2%)에 예상한 2014년 한은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또 3%
올해 국감에서도 여지없이 한국은행의 독립성이 도마에 올랐다. 또한 경기예측 능력과 금투자 실기론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로부터 집중 추궁을 받았다.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5월 기준금리 인상 전 3주간 경제동향 보고서가 3차례 전달됐다" 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독립성을 지키지 못한 채 결정된 게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3% 초반으로 대폭 하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1일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한‘한국경제 긴급진단과 향후 정책과제’에서 토론자로 참석해“예상했던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며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4월에 전망했던 수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